울려줘 다시한번. 2010 월드컵
속상한 일도 많고 뉴스만 보면 속만 터질 뿐. 근래 웃을 일은 동계올림픽 때 뿐이었나 봅니다만, 빙상연맹의 그릇된 운영으로 금밭을 예상했던 쇼트트랙도 석연치 않은 결실만을 맺고 말았던 듯 싶습니다. 조만간 또 웃을 일이 생기게 될테지요. 바로 남아공 월드컵이 시작되면 우리의 열정이 다시 불타오를테고 16강을 넘어서 월드컵 내내 우리 국가대표 팀을 응원하게 되길 바랄 뿐입니다.
우선 이 글은 패션그룹형지의 후원을 받아 올리는 글임을 알려 드리는 바입니다.
이번 월드컵 운동용품 리뷰에서 더 레즈 티셔츠 말고도 모자와 반다나, 손수건 등의 제품을
협찬 받았는데 다 쓸만하고 기능성이 좋은 제품들이라 유용히 써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기능성과 심미성을 고려 했을 때 가격도 합리적이라 경제적일 듯 싶습니다.
처음 소포를 받은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비닐을 벗겨내어 보니 프리사이즈로 심하게 머리가 크신 분이나 한 주먹이라고 할 만큼의 과다하게
머리가 작으신 분만 아니라면 뒤의 버클을 조정하면 누구나가 사용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바느질의 박음질도 꼼꼼한 편에(물론 기계로 박음질한 것이겠죠?) 마무리 처리도 괜찮아 보이네요.
다음은 바다나입니다. 포장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용도는 목에 둘러도 좋겠고, 머리에 묶거나, 단지 손수건 용으로, 그리고 월드컵이 열릴 때 쯤이면 다소 더울 것을 예상하니 손 목에 묶고 다니며 땀을 훔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수건입니다. 제가 보기엔 이 수건이 상당히 유용할 것 같은데 베드민턴을 치는 제겐 늘 땀닦이 간편한 수건이 없어 집에서 사용하는 다소 큰 수건을 쓰느라 불편했던 걸 생각하면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물론 6월 월드컵이 시작되면 용도는 더욱 다양하게 쓰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만~
포장 깔끔하고 좋습니다. 가격은 9,900원
크기도 적당하고 햇빛 가리개로 뒷 목을 가리고 다니면 좋겠네요. 제가 햇빛은 물론이고 미풍에도 얼굴이나 피부가 쉽게 타는 체질이라 말이죠. 특히 뒷 목은 햇볓을 가리질 못해 잘 타는 편이랍니다. 원하지 않게 부분적으로 탄 피부는 좀 없어 보이게 만들수도 있다죠. ㅎㅎㅎ
이 제품들은 패션그룹 형지(Hyungji)에서 디자인 한 제품들로 다음은 이 들에 관한
구체적인 사이즈 및 가격에 관한 테이블입니다. 참고로 활용하시길요~
수건을 제외한 모자, 반다나, 티셔츠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가격들은 대체로 핼로풋볼 캠페인 목적도 겸한 덕인지 2만원 이하가 되는 듯 합니다. 뭐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하죠.
어서 월드컵 기간이 와서 붉은악마의 물결을 만들어 한 마음을 확인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