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라의 맛나는세상

[주락 / 공덕동] 오뎅빠 "주락"

mohara 2006. 2. 5. 19:37

공덕동에 위치한 오뎅빠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1차로 그곳으로 향한것은 아니고 근처 갈만한 곳들 들러주고

 

3차로 방문한곳입니다. 워낙에 공덕동에 갈만한곳도 많고 가보고 픈 곳도 많아야죠~~

 

다시 추워진 요즈음....역시나 얼큰하고 뜨끈뜨끈한 국물과 소주 한잔 생각이 날때는

요즈음 부쩍 많이 생기는 오뎅빠가 제격이 아닌가 합니다.

 

위치는 밑의 약도를 참고하시구요~

 

 

 

 

 

 

생긴지는 얼마 안된 곳이나 사람들은 박시글~ 박시글~ 합니다.

실내 사진 중 윗 그림은 2층의 사진.

다음 사진은 1층의 사진. 저 한구석 말고는 빠 형태로 되어 있어 2층만큼 분주하진 않습니다.

 

 

다음의 기본안주가 나오구요.

 

 

 

 

그리고 우선 주문한것이 김치콩나물오뎅탕 (13,000원)입니다.

메뉴 역시 해장용이라고 씌어 있듯이 얼큰한 국물이 특징이구요.

 

이 집의 또 하나의 특징은 오뎅탕도 10종류나 있어 입맛에 맞게 골라 주문하실수 있다는 점.

냄비오댕탕, 김치오뎅탕, 만두오뎅탕, 누룽지오뎅탕, 황태오뎅탕, 새우오뎅탕, 꽃게오뎅탕,

해물오뎅탕, 주락오뎅탕등등... 모두 10가지이며 가격대는 11,000~15,000원입니다.

 

 

 

 

 

가스렌지와 함께 소복히 끓여진 후 오뎅, 야채, 김치, 콩나물과 같이 소주 한잔을 기울입니다.

 

 

 

 

 

 

 

와사비가 풀어진 간장에 오뎅도 살짝 묻혀 먹구요.

 

 

 

 

다음 골뱅이무침&소면 (12,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소면과 함께 비벼주고요...

 

 

 

 

 

 

맛은 좋았으나 다쉬운게 골뱅이가 좀 적은 것 같아서....

 

 

추운 날 아주 제격인듯한 오뎅빠입니다. 분위기도 깔끔하니 옆의 사람과

따닥 따닥 붙어 옹기종기 먹을수 있어 좋습니다.

 

 

전번은 02)706-5092

 

 

다음은 약도입니다.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