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라의 맛나는세상

[거북곱창 / 교대역] 곱창볶음

mohara 2005. 2. 21. 19:59

예전에 일산에서 가보게 된 이후로 거북곱창이란곳을 알게 됐는데,

잘 나왔던것으로 기억되고 맛 또한 괜찮았었습니다...

 

 

문촌 15단지 던가??? 그 근처에 있는곳인데..

 

바로 옆 가게가 황소곱창이던가??? 그리고 그 옆에 거북곱창이라고 있습니다...

듣기로는 황소곱창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서비스나 그밖에 양도 너무 적다고 불평들이 많더라구요....

 

 

그에 비하면 그 옆가게인 거북곱창은 가격이 결코 싼건 아니지만

그 옆가게보단 비교적 싸고 서비스가 훨 낫다고 들었습니다...

 

 

거북곱창이란곳도 알고보니

유명한곳이더라구요...

 

 

많은 체인점들이 있는것같은데

그 원지점은 교대라고 하더라구요....

 

 

마침 친구들과 강남에서 만나기로 한지라

그곳으로 장소를 정했더랬지요...

 

 

어젠 정말이지.....

너무나 추웠습니다.

거기까지 가게를 꼭 찾아간것은 아니지만..

 

 

교대역 14번 출구에서 나와 왼쪽으로 쭈~욱 50미터정도 가니....

가게가 나왔습니다...

 

 


 

 

들어가보니 2층까지 있더군요....

 

5명이서 우선은 3인분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좀 적더군요....

곱창모듬을 시켰는데 1인분에 13,000원 이었구요..

 

 


 

 

소주를 넣고 불을 붙이니 활활 멋지게 불이 붙던걸요???

일하는 아줌마가 절대 손대지 말라고 하시더랍니다...

다 알아서 뒤집어 준다고요..

 

몇분을 기다리니 곱창이 익습니다.

 

 


 

 

맛을 보니....

 

맛은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비리거나 냄새 같은것 없었구요...

 

 


 

 

이번엔 양곱창을 1인분 시켰지요....

이건 대부분 요리해서 익혀왔기에 가져오자마자 먹을수가 잇었습니다...

 

 


 

 

다음은 다 익힌 양곱창입니다.

 

다 집어먹고 여기에 밥을 볶아 먹었습니다...

 

 

 


 

 

2인분 시킨것입니다....

 

 

밥을 다 먹고 나올때쯤엔 2층엔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지불하려 1층으로 내려와보니 1층엔 사람들이 바글 바글 하더군요...

그때 시간이 12시쯤 됐었습니다.

 

 

그리고 나와 근처 맥주나 먹으려 어슬렁 거리는데....

근처 순대집인것 같은데...

사람들이 무지 많더군요...

그 시간에 거북곱창만큼 사람이 많은걸보니.....

이 집 역시 괜찮은 집인것 같아 그곳으로 들어갔지요...

 

 

그리고 시킨것이 순대모듬이랑 순대국입니다....

 

 



 

 

교대에서 2시반이나 돼서 집으로 향했구요.....

일산에 오니....3시반정도 되더군요...

 

 

교대곱창집은 원래 곱창으로 유명한곳으로 사람이 늘 많긴하지만.....워낙에 많으므로 테이블 교체가 빠른것 같습니다... 그러니...기다리셔도 많이는 아닌것 같아요...

 

교대쪽에도 맛집이 많이 있는것 같으니....

좋은 집들 많이들 찾아가시구요~~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

 

 

 

 

글 (05.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