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라의 맛나는세상

[Roll Zip / 신촌] 저렴하고 맛나는 여러가지 롤스시~

mohara 2005. 6. 16. 17:48

이번의 맛 기행은 신촌에 있는 스시롤집입니다.

상호는 "Roll Zip(롤집)".

체인으로써 대학로 한점 더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여러군데 많이 가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이 집의 특징은 저렴하고 맛난 롤스시를 접하고 맛도 맛이지만

친절과 양질의 서비스를 기본으로 삼는 집입니다. 

 

자...예약을 하고요...정확한 시간에 들르니 사람이 붐비지 않는 제가 바라던 그런 분위기더군요.

사실 너무 시끄러우면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정신 없을때가 많아서요...

 

이왕이면 조용한 분위기에서 음식을 먹었으면 해요~~~

 

 


 

 

 

가게는 신촌의 민영토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반가이 맞아주시는 스텝들 안내로 자리에 안내되구요....

처음 나오는건 죽입니다.

 

워밍업하는 에피타이저라고 말씀 드릴수가 있겠네요~~~

 

 

 


 

 

 

물론 그 외에도 기본 반찬(단무지 등등~~)과 미소수프가 나오구요.....(미소수프 좀 싱거웟어여)

 

 

자~~어쨋거나.....

그리고 주문을 한번꺼번에 했지요....(제가 실수한 점 입니다...이유는 천천히 설명을~~~)

 

처음 나온 롤은 "하나비롤"(6800원: 바삭한 크런치를 연어로 감싸고 날치알을 올린 롤).

 

 

 

 


 

 

 

부드러운 연어맛과 입안에서 돌아다니는 날치알 이빨에 씹히면서 톡톡 깨지는 재미가 느껴지는

롤입니다.

 

다음은 "스프링 플라워롤"(8,500원:새우튀김,아보카도,크림치즈등이 어우러진 롤). 

 

 

 

 


 

 

 

약간 짭잘하긴 했지만 많은분들이 이걸 선호하시는 듯~~~

 

그리고 "야미 크런치롤"(6,000원:연어, 게살, 체다치즈, 날치알을 통째로 튀긴 롤).

 

 

 

 


 

 

 

바삭바삭한것이 인상에 남더군요....하지만 갠적으론 안의 한 재료만 바삭해도 충분한듯~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다음은 "볼케이노 크래쉬롤"(8,500원:오븐에 구운 매콤 달콤한 맛의 롤).

 

 

 

 


 

 

 

느끼함만 계속 되면 금방 지치게 되지요...

하지만 약간 매콤한 맛은 느끼함을 달래주는듯 합니다...

 

다음은 "볼케이노롤"(8,000원:게살, 오이, 아보카도에 달콤한소스를 오븐에 구워낸 롤)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롤입니다.

 

다음은 "춤추는 해물야끼우동"(8,000원).

 

 

 

 



 

 

뜨거운 열기로 인하여 가시오부시가 마치 춤추듯 보입니다.

맛은 여느 볶음우동맛과 별차이는 없는 듯~~~

그렇다고 맛 없다는 말은 아님다~~~ㅎㅎㅎ

 

다음은 "프렌치키스롤"(6,000원:게살, 파인애플, 날치알, 마요네즈 믹싱 롤).

 

 

 

 


 

 

 

솔찌기 비추~~~ 너무 달더군요~~~

 

다음은 "스파이더롤"(8,500원:소프트 쉘 크랩과 야채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롤).

 

 

 

 


 

 

 

맛은 스프링 플라워롤 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맛나지요~~~~

 

다음은 "케이준 튜나롤"(10,000원:케이준 치킨과 매운참치가 어울리는 롤).

 

 

 

 


 

 

 

원래 "핫 스파이시 튜나롤"은 맛나기로 유명하죠~~~

예전에 롤중에 많이 좋아하던 롤중의 하나입니다만....그만큼 맛나는지는 않아도 매콤하니~

입맛을 땡기는 맛입니다....

 

다음은 "이탈리언롤"(10,000원:베이컨, 야채, 체다치즈, 이탈리언치즈가 드어있는 롤).

 

 

 

 


 

 

 

이탈리언치즈가 들어있어 이탈리언롤인가봅니다...

하지만 그다지 그리 달라보이는 맛을 지닌것 같진 않구요~~~

(제가 치즈맛을 잘 몰라서 그럴지도 모르지요~~~ㅋㅋㅋ)

 

다음은 주방장님의 서비스인 "드래곤롤"(10,000원:새우튀김, 아보카도, 장어가 어우러진 롤).

(후훗~ 감사해용~~ 맘까지 넓으신~~~*^_^*)

 

 

 

 


 

 

 

조리된 장어와 아보카도가 위에 올려져있구요....중간엔 보시다시피 튀긴 새우가 들어있답니다.

중간은 바삭 바삭 위는 짭잘한 장어와 아보카도가 매력적인 롤입니다.

 

 

10명이서 10가지 롤들을 경험했구요....(물론 서비스로 드래곤롤까정~~~ㅎㅎㅎ) 여기에 하나비롤, 스프링플라워롤, 야미크런치롤을 하나씩 추가해서 먹으니....배가 뽈록~ 나오던걸여~~ㅎㅎ

 

 

10명이서 총 13개의 롤과 1개의 볶음우동으로 총 10만원이 약간 넘었습니다....

그리고 포만감을 느끼고 나온것이므로 괜찮은 거죠~~~~

 

다만 저의 부주의로 한꺼번에 주문한 이유로 한꺼번에 밀려오는 롤들을 경험하느러 좀 정신이 없었구요.... 난중엔 뭘먹었는지 기억조차~~~ 가물 가물~~~

 

담부턴 이런 실수는 안해야죠~~~~*^_^*

 

여러분들도 한꺼번에 너무 많은 주문을 하시진 말기를요~~~천천히 음미하시면서 드셔야죠~~~

 

 

 

이 집에 대해선 대체로 몇가지 특이하고 독특한 스시롤들을 빼곤 맛은 다른 여느 롤스시 전문점들이나 비슷한것 같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 그리고 너무 복잡하지 않고 서비스와 친절이 베어있는 스텝들에 의해 즐거운 시간 보낼수있다는 점입니다.

 

 

 

신촌점의 위치는 민들레영토 건너편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구요..

전번은 02)312-4976 입니다....

 

 

 

 

************* 모하라의 맛평가 **************

 

-------------------------★★★☆  (3.7)

서비스----------------------★★★☆  (3.7)

분위기----------------------★★★     (3.2)

가격------------------------★★★☆  (3.7)

 

(~모하라의 갠적인 지극히 주관적인 평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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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