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라의 맛나는세상

[호접몽 / 중계동] 호접몽의 맛깔스러운 중식요리

mohara 2005. 11. 7. 10:06

일산에서 노원이라.... 꽤나 먼거리였지만

이 먼걸음을 잘했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들었던 좋은 자리였습니다.

 

오픈한지는 얼마 되지 않은것같은 이 집은 중계역에서 차로 약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은행사거리에서 가깝습니다만....자세한 위치는 약도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저희들이 시식하게 된 요리들은 런치코스중 하나입니다.

글쎄요....워낙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후한 서비스때문에

얼마짜리라고 감히 남기는것이 좀 그렇기도...ㅎㅎㅎ

 

여튼....

1인당 15,000원의 코스요리에

서비스로 간풍꽃게 요리를 추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죽엽청주까지....*^_^*

 

 

자...그러면 시작할께요~~~

 

우선은 식당모습입니다....

 

 

 

 

 

 

실내가 그리 넓진 않으나 아기자기하고 꽤나 신경이 많이 간듯한 인테리어입니다.
 
저희는 방으로 안내되어 졌구요...방은 16명 이상이 편하게 자리할수 있겠더군요...
 
다음은 요리와 같이 할 반찬들입니다....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처음 선보인것은 해파리냉채입니다.
 
 
 

 

 

 

 

새콤달콤한 냉채가 에피타이저로써 부족함이 없는듯...
입맛을 자극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어 나오는것은 싼라발채스프입니다.
 
 
 

 

 

 

 

위에 살짜기 얹어진것은 고추기름인듯....
섞어주고요....
 
맛은 게살스프가 연상되고요...
안에 갖은 해물들이 들어가 있네요...
 
 
 

 

 

 

맛, 역시나 감칠맛 나도록 입맛을 돋굽니다...
게살스프 좋아하시는 분들 많지요???
그분들...
아마도 이 스프 역시 사랑해주실겁니다...ㅎㅎㅎ
 
그리고 나온 음식은 철판 해물요리입니다...
 
 
 

 

 

 

 

이젠 접시에 담아 보겠습니다....

 

 

 

 

 

 

 

갖은 해물들이 적절한 소스와 함께
쫄깃쫄깃 잘 조리되어 있네요...
 
이어 나온것은 탕수육.
 
 
 

 

 

 

 

 

물론 명화원의 탕수육보단 못하지만
바삭바삭 갖은 과일들이 튀김과 함께 가득한 이 탕수육 역시
내공이 깊은 듯.....
 

이렇듯 음식들을 소주와 함께 하고 있었지요....

 

이때 문득 방으로 들어오신 쥔장님...

술한잔 하셔야죠~~~???

 

이어 나온 죽엽청주!!!

 

아~~ 제가 좋아라하는 향 가득한 죽엽청주입니다...

(쥔장님의 서비스 입니다...)

 
 
 

 

 

 

꽤나 많은 양이들어 있습니다...
계속 나오는데 속으로는 영원히 끊어지지 않길 바랬답니다...ㅎㅎㅎ
 
아~~ 정말 향이 내 에 좌악~ 퍼지는듯 합니다...
 
원래는 코스는 식사와 후식만 남았지만....
 
맘씨 좋은 쥔장님,
간풍 꽃게요리를 세 테이블에 각각 서비스 주셨어요~~~
 
 
 

 

 

 

 

 

참~ 이놈이 요렇듯 특이하고 맛있을줄이야~~
다들 너무나들 좋아하셨던 이 간풍꽃게는...
그냥 입속에 넣고 아작 아작 씹어 먹기만 하면 됩니다..
껍데기는 그렇게 바삭바삭 다 씹힌답니다....
 
맛 또한 일품입니다...
약간은 짭잘한 정도랄까요???
 
덕분에 모두가 더욱 활기발랄~~~ㅎㅎㅎ
 
다음은 제 접시에 담긴 크랩들....
 
 
 

 

 

 

 

자...다음은 식사가 나올 차례입니다....
기스면, 자장면, 해물짬뽕중에 고를수가 있구요....
 
전 자장면었지만...
다른분들의 기스면이나 짬뽕또한 사진 나갑니다....
 
우선은 기스면....
 
 
 

 

 

 

그리고 해물짬뽕입니다....
 
 
 

 

 

 

 

 

그리고 자장면입니다...
 
 
 

 

 

 

 

 

제가 워낙에 자장면을 좋아하는지라....
아주 아주 만족스럽게~~~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후식인 연자탕입니다...
글쎄요~~연자가 뭔지 잘 모르는지라....
 
제가 좀 바쁜 까닭에 네이버에서 찾아 올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_^*
 
 
 

 

 

 

 

속에 대추씨같은게 들어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연자라는 것은 물컹물컹 흐물흐물한게....아주 단맛이 납니다...
 
단맛이 나는 차랍니다....
 
이렇듯....포식을 하고 나니....너무나 배가 불렀지요....
요리들 하나 하나가 너무나 맛이 좋았구요...
 
쥔장님내외 뿐만 아니라....
일하시는 분들도 모두 이쁘고 정말 친절하시더랍니다...
(은근히 쥔장님 자랑도 많이 하시던걸여~~??? ㅎㅎㅎ)
 
 
좋은 저녁이 되었던 모하라였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은 이곳의 약도입니다....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