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만이가 평소에도 그토록 입이 달아라 칭찬하는 동대문에 위치한 족발집을 드뎌 가게 되었다.
몇번 먹으러 갔었지만 족발이 다 떨어 졌다고 하여 한번도 맛을 보지 못했던 족발집이다.
얼마나 늦게 갔었음 족발이 안남아있냐구???
천만의 말씀이다....
9시 좀 넘어 갔었을뿐였다...
우선은 을지로 입구의 OB 광장에 갔다가 맥주 두잔씩만 비우고 열기를 가라앉힌 다음 동대문으로 찾아간 것이다.
예상대로 가게는
별관까지도 손님으로 꽉 차있던 상태....
얼마 지나지 않아 자리가 나서 그 자리를 차지하고 족발을 시켰다...
촉촉하고 윤기
흐르는 족발.
정말 맛이 있더라....
더군다나 가격 또한 대가 16,000원. 훌륭했다....
다음에 아직까지 먹어보지 못한 친구들을 위해
다시 한번 더 가야 할것 같다.
아직 맛보지 못한 친구들이여......우선은 그림만 감상해라...ㅎㅎㅎㅎ
글 (04.6.15)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어오크 BEER OAK! / 대학로] 모듬 양념치킨 (0) | 2005.02.21 |
---|---|
[진원조닭한마리 / 동대문] 동대문 닭칼국수와 연탄 고추장 삼겹살... (0) | 2005.02.21 |
[현 고대닭발 / 안암동] 무지 매운, 그래서 더 땡기는~ (0) | 2005.02.21 |
[조개구이집 / 을왕리 해수욕장] 조개구이 (0) | 2005.02.21 |
[초심 / 부천 상동] 돼지 등갈비... (0) | 2005.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