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라의 맛나는세상

[아사히오리엔 / 광화문역] 도심속 갈만한 시원한 맥주집

mohara 2005. 7. 27. 16:41

요즘같은 날엔 시원한 맥주만 한 없이 먹히는 그런날입니다.

너무나 무더운날들이 지속되고 있죠~~

 

퇴근 후에 이곳에 들러 우선 시원한 맥주 한잔을 들이키면 이 세상에 부러움은 없을 듯~~

 

물론 종로 2가 종각쪽엘 가면 수많은 호프집이 많이 포진돼 있지만....

역시나 퇴근 후 시끌시끌하고 좁은 장소보단 넓직 넓직하면서 약간의 여유로움을 시끄럽지

않은곳에서 보내고 싶은분들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무실들이 많은 빌딩들 틈에 있으므로 학생들보단 직장인들이 더 많은곳이기도 합니다.

 

 

위치는 프레스센터 뒷쪽의 건물들 중 스타벅스(1&2층)가 있는 건물(아마도 코오롱 빌딩이라고

생각되는데요...)이 있습니다.

 

스타벅스와 함께 2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광화문역에서  5분거리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이곳은 아사히 맥주를 취급하는 곳 이랍니다...

그렇다고 아사히 맥주만 있는것은 아니구요...

 

아사히 맥주는 가격이 좀 비싼편입니다.

500cc 가 5,800원입니다.

하이트나 카스는 2,500원입니다.

 

저렴하다는 소문을 들었는데....몇몇 안주를 빼놓으면 비싸다고 할수 밖에 없겠군요...

 

어쨋든...너무 너무 덥지요....

우선 한모금 마시고 시작해야겠군요....ㅎㅎㅎ

 

 

 

 



 

 

 

그리고 주문한 것은 조랭이낙지볶음(13,000원)입니다...

 

메뉴판과는 달리 양이 너무 작아보이네요...

 

 

 

 



 

 

 

치즈가 얹어있어 부드럽긴 한데.....

좀 짭니다...

글구 조랭이떡이 왠지...좀 부실한듯한...그다지 떡의 느낌처럼 쫄깃쫄깃한 맛이 별루~~~

 

차라리 이와 비슷하고 양은 훨씬 많고 맛 또한 일품인 비어할레의 해물치즈떡볶이와는 비교가

많이 되는듯~~~

 

 

 

 


 

 

 

모하라, 아사히오리엔에 다녀왓습니다.

그다지 인상적이 아녔다는 느낌입니다...

 

 

어쨋든 시원한 장소에서 시원한 맥주맛은 절 잠시나마 한없이 행복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전번은 02)776-8987

 

 

 

************* 모하라의 맛평가 **************

 

-------------------------★★☆      (2.7)

서비스----------------------★★★      (2.9)

분위기----------------------★★★☆   (3.5)

가격------------------------★★☆      (2.5)

 

(~모하라의 갠적인 지극히 주관적인 평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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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모하라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