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라의 맛나는세상

[플래티넘 / 강남역] 하우스맥주와 안주부페

mohara 2005. 8. 3. 09:03

플래티넘은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못 가보던

하우스맥주로 꽤 인기있는 Pub Restaurant 중 하나입니다.

 

하우스맥주라고 더 맛나는것도 아니면서 가격만 두배 이상의 차이가 나는 점 때문에 

망설여지던 집이었습니다. 브로이호프라던가....여러 하우스맥주집의 맥주들이 다

고만 고만하다는 말을 듣던 차에 하우스맥주의 인기가 좀 풀이 죽는듯하여 아예 관심을

끊고 있던 차에.....갑작스럽게 들르게 되었네요...

 

플래티넘의 위치는 강남역 8번 출구로 나오시면 왼편에 바로 보입니다.

커다란 입구가 인상적이더군요....

 

 

 



 

 

 

내부의 하우스맥주 제조시설이 눈에 크게 뜨입니다.

내부의 모습은 1층의 모습이구요...

부페는 2층으로 가야만 하더군요.....

 

맥주의 종류는....

휘트비어(Wheat beer: 독일식 정통맥주),

벨지안 화이트(Belgian White: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나는 벨기에식 밀맥주),

플래티넘(Platinum: 과일향이 강한 영국식 맥주),

브라운에일(Brown Ale: 맥아향이 강한 영국식 정통 맥주),

필스너(Pilsner: 정통 체코 필슨 지방의 정통 유럽식 맥주),

크림스타우트(Cream Stout: 진한 맥아향의 아일랜드식 정통 흑맥주),

몰핀8.4(Molphine 8.4: 8.4라는 높은 알코올도수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의 맥주)

 

 

 

따로 드실때 가격은.....

 

Small(360cc): 3,800원

Large(680cc): 6,900원

Pitcher(2,600cc): 24,000원

Pitcher(3,300cc): 30,000원

 

morphine 8.4: 5,900원

 

 

 

이렇게 7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부페를 이용하시면 제한된 시간내에  마음껏 즐길수 있답니다.

(몰핀8.4는 현재 한정된 물량으로 인해 부페고객에게 50%할인가격으로 돈을 내야만

드실수있다는군요....)

 

 

제가 고른 맥주는 브라운에일.(갠적으로 제일 잘 맞는것 같습니다...달콤한 맛과 그중 높은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 사진은 크림스타우트입니다.

 

 

 

 


 

 

 

흑맥주는 기네스처럼 부드럽고 저런 거품이 있어줘야...역쉬~~~

 

아...그럼 이집의 부페 얘기를 하고 지나가야겠군요....

 

부페 1인당 가격은.....

 

일~화: 17,500원(회원), 19,500원(비회원)

수~목: 18,500원(회원), 21,000원(비회원)

금~토: 19,500원(회원), 23,000원(비회원)

(부가세 별도)

회원가입은 무료이고, 당일가입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부페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6:00 ~ 8:30 (부페 이용자는 9시까지 퇴실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음식제공은 8시까지, 맥주제공은 8시30분까지입니다.

 

고로 시간관리를 잘해야 한다는~~~~ㅎㅎㅎ

 

 

다음은 부페사진들 모습입니다.

 

 

 

 



 

 

 

음식은 계속 리필이 되구요....

스시를 만드시는 분이 한분 나오셔서 계속 만드시는 모습도 보입니다.

 

음식종류는 샐러드, 여러가지 사시미와 스시, 불고기, 생선튀김, 각종 튀김, 매쉬드 포테이토,

여러가지 과일과 마른안주등이 있습니다.

 

 

다음은 부페 음식사진들입니다.

 

 

 

 




 

 

전 쉴새없이 훈제연어를 공략했습죠....

촉촉하고 보드러운게 젤루 마음에 들더군요...

뭐~~ 그 밑의 달콤한 소스의 새우튀김도 바삭바삭한게 맥주 안주에 좋더군요...  

 

 

 




 

 

 

불고기는 솔직히 제일루 별루~

적당히 부드러운 부위를 썼었으면 하는 아쉬움과 너무 달달한 맛이~~~

 

맛살은 별루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드레싱에 신경을 좀 썼는지 무난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은 훈제연어로 샐러드를 만들어 본거심!

 

 

 

 




 

 

 

무슨 생선의 튀김인진 모르지만 꽤 먹을만 했더라는....무지 크더랍니다.

 

다시 훈제연어를 왕창~~~

 

마지막은 케이준 생감자 튀김? 약간 매콤한것이 인상적였슴다...(맥주 안주로....)

 

 

 

 




 

 

 

저녁시간, 독특하고 맛있는 하우스 맥주와 식사대용과 안주로도 가능한 음식들을 무제한으로 즐길수잇다는 사실만으로도 상당히 인상적인 펍 레스토랑입니다. 

 

일~화요일이 그중 저렴하니 그중 하루 날잡아 친구들과 들러보심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쟈르디노보다 가격은 좀 세지만 그만큼 더 낫다고 하고 싶군요....

뭐 쟈르디노 또한 꽤 괜찮았습니다만~~~

 

 

하우스 맥주를 맘껏 즐길수 잇다니 많이들 들러보세요.....

 

 

 

************* 모하라의 맛평가 **************

 

-------------------------★★★☆   (3.7)

서비스----------------------★★★☆   (3.5)

분위기----------------------★★★☆   (3.5)

가격------------------------★★★★   (3.9)

 

(~모하라의 갠적인 지극히 주관적인 평이랍니다~)

*********************************************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