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라의 맛나는세상

[원담 / 연희동] 맛깔나는 제주음식과 실한 모듬회

mohara 2005. 9. 1. 09:42

연희동은 말은 많이 들었지만 갈 기회도 별로 없었고 하여

연희동에 맛집이 많던 얘긴 들었지만 가보질 못했지요....

 

그러던중 어제 연희동에 가보게 되었고 원담이라는 가게를 가보게 되었지요....

원담이란 제주어로써 썰물을 이용, 돌등의 담을 이용 고기를 잡는 수단의 담을 뜻한다고 합니다.

위치는 밑의 약도를 참조하시면 되겠구요....

 

 

 

 



 

 

 

2층에 위치하고 있구요... 실내로 들어가니 독립된 방이 5개.

큰방은 20명정도까지 모실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실내 모습입니다.

 

 

 




 

 

 

다음은 3~4명을 위한 모듬회(6~7만원)입니다.

갖은 싱싱한 생선들이 제주에서 항공직송 된다고 하네요....

 

 

 

 




 

 

 

이쁘게 장식돼 있지요???

두툼한 회들이 꽤나 먹음직 스럽게 생겼답니다.

 

 

 

 


 

 

 

참소라와 앞쪽에 자연산민어, 그리고 뒤로 고등어회가 보입니다.

어찌나 싱싱하고 숙성이 잘 되었는지 쫄깃쫄깃하고 꼬독 꼬독한게 간만에 제 입이 호강하는듯...

 

 

 

 


 

 

 

도다리 뱃살입니다... 뱃살이 맛있다죠???

 

 

 

 


 

 

 

자연산 민어의 사진입니다.

제 개인적으론 이 회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정말 쫄깃 쫄깃 하더군요....

 

 

 

 


 

 

 

참돔입니다.

민어에 이어 두번째로 제 입맛을 사로잡은....*^_^*

쫄깃 쫄깃함을 넘어 오독 오독한 그맛이란.....

 

 

 

 


 

 

 

참소라입니다...

개인적으로 전복보다 더 나은듯했습니다...

 

이제 모듬회 사진은 이거 하나만 더~~~

 

 

 

 


 

 

 

 

이젠 또한 인상 깊었던 고등어조림의 사진들입니다....

 

 

 

 



 

 

 

정말 고등어 비란내 하나 없고 어찌나 그 간을 잘 맞추어 입에 잘 붙던지 비교적 갈치등 보다

저렴한 고등어 이지만 그 어떤 갈치조림과도 바꾸고 싶지 않은 그런 맛을 보여주고 있었답니다.

 

으~~ 정말 반했답니다....

 

 

다음은 오분작 해물뚝배기(13,000원)입니다....

 

 

 

 




 

 

 

위의 두 그림은 끓이기 전 모습입니다....

그리고 맨 밑의 그림은 끓인 후의 모습입니다.

 

어찌나 진한 국물이 던지....밥 한그릇을 삽시간에 뚝딱!!!

 

오분작이란 전복의 새끼라고 하네요....

그래도 꽤 커 보이던데....다른 종류일지도 모르겠군요....

 

 

이 집의 모든 음식들이 정말 맛깔나고요 제주 음식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주방장님께서 제주분이시라고 하시더군요....

주차 기능이고 방은 5개 정도 있으니

접대자리, 직장회식, 가족회식등 최고의 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정말 간만에 제대로인 맛집 하나 찾은듯 했네요.....

 

다음은 원담의 약도와 전번입니다...

 

 

 


 

 

 

************* 모하라의 맛평가 **************

 

-------------------------★★★★☆(3.7)

서비스----------------------★★★★   (3.5)

분위기----------------------★★★☆   (3.5)

가격------------------------★★★      (2.9)

 

(~모하라의 갠적인 지극히 주관적인 평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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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