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라의 맛나는세상

[봄날의 보리밥 / 광화문] 봄날의 보리밥, 봄바람 런치셋트

mohara 2005. 10. 20. 22:21

지난 4월에 오픈한 한정식 위주의 집입니다.

분위기는 깔끔하고 한국스럽고 동시에 서양스러운 인테리어가

모든 연령층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집일듯합니다...

 

위치는 밑의 약도를 참조하시구요....

이 집의 마인드는 자연담은 소박한 밥상을 소중히 드린다는것과

시골어머니의 음식 솜씨를 호텔식 서비스로 드리려고 노력하는 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깔끔한 분위기와 정갈한 음식 그리고 친절함과 성의가 돋보이는 집인듯합니다.

 

광화문 주변이라 외국인 접대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럼.... 들어가 보겠습니다....

 

 

 

 

 

 

 

주문한것은 봄바람 런치셋트로
봄날의 보리밥 2인분(12,000원)과 바싹불고기(15,000원)가
25,000원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밑반찬들이 나옵니다.
 
 
 

 

 

 

 

반찬들은 정갈하고 맛도 깔끔하고합니다.
특히나 어리굴젖이 맛나더군요...
 
그리고 된장이 나옵니다.
 
 
 

 

 

 

 

된장국은  조선된장과 재래된장을 혼합해 만든 된장을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다음은 바싹 불고기입니다.
 
 
 

 

 

 

 

 

소고기의 치맛살 부위를 다져 만든 이 바싹불고기는
부드러운 산적을 연상케 합니다.
떡갈비같은 맛으로 양념도 적당하고...
그냥 이 요리만 먹기에도 괜찮을듯 합니다. 
 
다음은 봄날의 보리밥입니다....
 
 
 

 

 

 

 

 

나물은 2인분으로 한꺼번에 나옵니다.
나물은 따로 팔기도 한다고 합니다.(3,000원)
 
그럼 나물을 하나 하나 넣어서 비벼봐야죠???
 
 
 

 

 

 

 

 

고추장엔 땅콩도 갈아 넣었답니다...
고추장이 그리 강하진 않은 맛이구요...
 
저렇게 비벼 한수저 가득 입안에 넣으니...
보리밥알 씹힘이 참 재미난단 생각이 듭니다...
 
맛은 훌륭합니다...
양도 꽤나 많은듯....
 
원래 비빔밥이 그렇죠...
이것 저것 하나씩 넣다보면 한가득이 되버리지요~~ㅎㅎㅎ
 
다음은 한상을 찍어보았더랬죠~~
(핫핫~ 이것 찍을때 쫌 챙피했더랍니다...혼자 의자에 올라가서리..ㅋㅋㅋ)
 
 
 

 

 

 

근사하죠???
 
이런 2인 정식과....
3인 정식 런치셋트엔...
 
봄날의 보리밥 2인분.
고등어정식 1인분.
삼겹숯불주물럭이 35,000원(원래 37,000원)에 제공된다고 하니...
여러 음식을 골고루 맛보기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저녁엔
 
동동주셋트(38,000원)가 있답니다.
그안엔 찹쌀 동동주 한되, 도토리묵, 훈제오리바베큐가 들어있구요....
약 4,000원정도 할인된 가격이라더군요...
 
 
 
그밖의 메뉴는...
 
바싹불고기(15,000원), 삼겹숯불주물럭(17,000원), 더덕제육볶음(19,000원),
낙지볶음(19,000원), 훈제오리바베큐(25,000원), 삼색모듬전(12,000원),
봄보보쌈(21,000원), 찹쌀동동주(8,000원)등등이 있습니다...
 
 
좋은분들을 모셔오거나 접대의 분위기에도 그만일것 같군요.
 
 
다음은 약도입니다....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