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남역에 가서 다른곳을 전전하다가 영~ 마음에 드는곳을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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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찾아간곳이 기린이었습니다.
처음 브로이 호프를 갔으나...메뉴를 보고는 실망....거품이 많은 Pub 이더군요...
솔직히 메뉴판을 보고도 맘에 들지 않는데... 실지로 음식을 보면
더 실망할수 있을것 같기도 하여 자리를 나왔지요...
그리고...기린으로....
어젠 삼일절밤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즉, 자리를 배정 받으러 기다릴 필요는 없었다는 말...
어제 4명이 모여서 과일 안주와 오리엔탈 비프롤이란 안주를 시켰는데....
과일은 모 비슷들 한지라 사진은 찍지 않았구요...
어젠 다들 배고픈 상태라 속을 채워주는 안주를 시킨것이 바로 이 안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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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와 치즈의 콤비와 안의 야채들이 잘 어울렸구요.
따뜻할때 먹는게 더 맛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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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2,300원이구요....
역시나 싼편이지만....양은 그리 많은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강남역에선 저렴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2차로 마침 매운게 먹고 싶어 영동 쭈꾸미에 또 갔지요....
이미 사진도 올리고 그래서 사진을 안찍을까...하다고 좀 찍은지라..걍 사진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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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집 붂음밥은 일품입니다....
볶음밥 좋아하시는분들. 정말이지...꼭 가보시길....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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