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누군가와 함께라면 추위를 느낄 틈 조차 없는 이때! 일주일을 남겨 둔 크리스마스.
청계천으로 시작하여 명동을 오가며 커플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추운줄도 모르는 듯 합니다.
돈도 필요 없다!!!!!! 그(녀)와 함께 된장녀의 대명사가 된 스타벅스에서 2,500원짜리 오늘의 커피
하나면 최고의 저녁시간을 보낼수 있는 시내의 저녁 아름다운 불빛 거리를 거닐어 봐요.
주말 저녁 6시를 갓 넘기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청계천엔 터져 나오는 환호성과 함께
아름다운 불빛들이 주위를 비춰주기 시작합니다.
동아일보 앞 청계천으로 해서 시작 데이트를 시작하세요. 또는 시청에서 하셔도 좋죠~
청계천엔 지금 그림 전시회도 열려있어 나름 풍족한 문화혜택도 누릴수 있습니다.
그 후, 을지로 입구에서 청계천을 나와주시고, 영풍 문고를 지나 명동으로 향해주지요.
영풍 문고 가까이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불빛들이 시작이 되구요~
카멜레온 같이 색깔을 바꾸는 하나은행 빌딩. 지나가는 이들 모두 신기해 합니다.
그리고 롯데백화점이 있는 명동엘 들어서자 마자 아주 화려한 불빛들로 쇼핑하는
이들뿐 아니라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아 둡니다.
롯데백화점 옆 위치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장식들입니다.
유러피안 크시르마스 트리
유러피안 크리스마스 빌리지.
커다란 테디베어, 그리고 통나무집 안에선 친구들과 사진들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바로 앞 주차장까지도 삐까번쩍~~*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려 이쁜 자리에서 사진 찍기를 기다리거나 찬찬히 구경들을
하고 있습니다.
테디베어들과 함께, 로돌프와 썰매와 함께 멋진 사진들을 마음껏 찍었다면 롯데백화점
앞으로 발길을 옮겨줍니다.
그렇군요! 이 곳은 백화점이지요. 디스플레이어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느낄수 있겠지요.
본관과 신관 사이엔 또 다른 볼거리와 아름다운 불빛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다음은 신관과 영플라자 사이의 불빛입니다.
신세계 본관도 특이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2시간 이상 걸릴것입니다. 추울땐 가까운 곳에서 오뎅이나 자판기
커피 한잔이면 손도 녹이고 몸도 녹이기에 충분하겠구요.
멋진 사진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거리 만들기에 적당차 않을까 싶은 코스구요. 더불어
돈 쓸 일까지 없으니 이보다 알차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데이트가 어딨을까요?~^^*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
'모하라의 즐거운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워즈전....Light And Magic (0) | 2006.12.26 |
---|---|
서울의 멋진 야경 데이트코스들 (0) | 2006.12.20 |
눈꽃이 내리던 날 (0) | 2006.12.19 |
휴양림으로의 여행. 충남 청양 고운식물원 (0) | 2006.11.24 |
이 가을 아름다운 산행 ............. 용봉산 (0) | 2006.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