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라의 즐거운세상

All The Reds!!! 2010년 월드컵 티셔츠

mohara 2010. 4. 8. 01:56

 

 우선 이 글은 패션그룹형지의 후원을 받아 올리는 글임을 알려 드리는 바입니다.

 

본래 축구에 관심이 많은 저는 새벽에 방송 해 주는 축구도 빠짐없이 체크해 놓치지 않으려는 편입니다. 물론 다가오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기대도 적지 않은 편인지라 불현듯 날라온 메일로 몇 가지 월드컵 관련 상품들의 리뷰를 권하는 요청에 무조건 OK를 날렸죠. 그리고 간단한 서류 작성과 함께 몇일 후 소포가 도착했습니다.

 

2002년 이후 워낙 붉은 색의 원색인지라 평상시 입고 다니기엔 좀 그러했던 Be The Reds의 티셔츠는 아마 다시 찾기도 힘들테고, 있다 하더라도 오래 되어 옷 이외의 다른 용도로 쓰이는 것이 대부분일테죠. 물론 16강의로의 입성부터가 우리의 기원. 응원으로써 기원을 대신하기도 해야 하니 당연 붉은 악마의 티셔츠가 필요합니다. 그 소포 안엔 우리가 제일로 필요로 할 붉은 악마 티셔츠가 들어있더군요.

 Be The Reds 때의 천의 질감은 좋지 않았던 티셔츠를 생각해 많은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웬걸요~ 패션전문 브랜드라 그런지 운동복으로 좋은 질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땀이나 수분 배출이 용이하고, 공기의 유입이 쉬운 쿨맥스입니다.

 

 

All The Reds라는 슬로건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전국민이 하나가 되어 태극전사의 새로운 신화창조를 응원하자는 의미라네요.

 

 

제가 즐기는 운동으로 배드민턴을 즐기는 편인데 그때 운동복으로 쓰는 옷의 원단과 비슷하니 운동을 할때 써도 좋을 듯 싶습니다. 나름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Be The Reds의 뒤를 이어 나온 All The Reds라는 슬로건도 꽤 마음에 드네요.

 

겨드랑이 부분부터 허리부분 까지 땀 배출이 용이하게 디자인이 이루어져 있구요.

 

중요한 대한민국 마크. 바느질의 미숙함이 다소 아쉽긴 합니다.

 

축구문화 캠페인 "헬로풋볼" 마크

 

성별 사이즈와 가격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기능성 티셔츠의 가격에 비하면 비싸다고 볼 수 없겠지요.

 

 

 

 남자용(유니섹스) 95사이즈입니다. 여자용은 허리가 잘록한 스타일이라 훨씬 여성스러운 모습이겠죠.

그래서인지 밑의 사진은 아무래도 여성에겐 커 보이는게 사실이네요.

 

 좀 커 보이죠? 유니섹스용이니 사이즈 90이면 여성에게도 어울릴 듯 싶군요.

 

단체 구입도 가능한 듯 싶으니 제품 문의는 이곳으로 해 주세요. WWW.hyungjimall.com 

02) 3498-0353, 02) 3498-0356

캠페인문의 WWW.hellofootball.co.kr

 

결론          월드컵이 다가오고 있고 월드컵 응원에 필수 아이템인 티셔츠를 구입해야 겠죠? 뭐 5천원 짜리 티셔츠도 좋겠지만 기능성 질감 좋은 티셔츠면 훨씬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그다지 비싼 가격도 아닌 운동용 티셔츠용으로 2만원이면 되니 천천히 구입을 생각해 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어서 월드컵의 열기를 느끼고 싶은 만큼 월드컵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가겠죠. 2002 월드컵 특수를 이용해 가장 성수를 누렸다는 이통사들의 눈에 보이는 재도약이 티비를 통한 광고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즈음이니~ 말 안해도 슬슬 느끼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