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스피커를 바꾸자..(사운드 카드도?)
영화를 볼수있는 화면을 크게 바꾸셨다면....
이번엔 사운드를 바꿔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5.1채널로 바꿨습니다만...
저 역시 2.1 채널을 쓰고 있었습니다...
2채널이면 2채널이지.왜 2.1이냐구요?
하하~ 그건 서브우퍼가 있기때문입니다...
앞의 2는 일반 스피커와 마찬가지로 좌.우의 스피커 둘을 뜻하구요...
0.1의 우퍼는 저음을 보강해주기 위해 설치된 스피커인것입니다.
이것도 가격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3만원정도면 웬만하게 파워풀한 2.1채널을 구할수 있습니다.
)
Edifier사에 출시된 Xemal 500
31,000원
)
그랜츠 SPS-800A
31,000원
)
Edifier Xemal 200
22,000원
Xemal에서 나온 스피커들이 저음도 풍부하고 평이 좋았던걸로 압니다.
그랜츠의 이 제품역시 평이 아주 좋았군요...
영화 보실때 이정도를 놓고 쓰시면 영화 볼맛 나죠...
영화 볼때 쿵쾅거리는 사운드로 내 방안을 흔들리게 하고 보신다면 감동이 더 한다는건 물어보나 마나죠.
그렇지 않고 정말 극장에서 느끼듯이 음이 사방에서 분리되어 나오는걸 원하신다면
좀더 돈을 쓰셔야 한답니다.
스피커를 2.1채널에서 5.1채널 이상으로 바꿔야한다는거죠...
헬기가 갑자기 뒷쪽 오른쪽에서 나와 앞으로 나온다음 다시 왼쪽 앞편으로 해서 왼쪽 뒷편으로 사라진다면...
2.1채널이라면 단지 소리는 앞 왼쪽에서 앞 오른쪽으로 움직이겠죠...
하지만 여기서 5.1채널을 쓰고 계신분이라면...다릅니다..
뒤의 왼쪽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와 앞쪽 왼쪽 스피커로. 다시 센터 스피커를 통해
그리고 오른쪽 앞 스피커...그리고 뒷쪽 오른쪽 스피커로 소리들이 옮겨가게 되는거죠...
2.1채널이라면 불가능하겠죠...
마치 영화관에서 보듯이 음이 확실하게 분리 되고 빵빵한 저음과 서라운드 소리를 들을수 잇죠..
이 스피커를 쓰려면 5.1채널 스피커만 필요한게 아니라
컴퓨터 안의 사운드 카드도 5.1채널 사운드카드로 바꿔줘야 한답니다.
)
크리에이티브 사에서 나온 SB 라이브 5.1채널
39,000원
위의 사운드 카드정도면 만족하실만한 음을 얻으실수 있구요...
게임할때 입체음향을 원하시는분들이라면
한단계 더 높여서...이 정도로 하심이...
)
)
크리에이티브. SB 오디지 영문벌크 제품
58,000원 (정품은 8만원이 넘습니다)
위 제품은 제가 쓰고 있는 제품이죠...ㅎㅎㅎ 잘 쓰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5.1채널 스피커가 필요하죠?
우선 5.1채널 입문시 제일 많이들 선택하신다는 로지텍 Z-640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도 이 제품으로 입문해 잘 사용하고 있구요...
저음이 너무 강해 거의 저음부분을 줄이고 사용하고 잇져...
저음조절기를 10시정도로만 움직여도 밑의 층에서 올라온다는 그 유명한 스피커입니다.
)
로지텍 Z-640
87,000원
돈을 아끼신다고 5만원정도 들이셔서 다른제품을 산다고 하는분들이 계신다면 뜯어 말리고 돈을 조금 더 줘 이제품을 사라고 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만족 못한다면 5만원도 버리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운드 카드야 컴 케이스를 열고 카드를 껴줘야 하는것이기에 여자분들이 하시기엔 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그럼 아는분들의 도움을 받으시던지 하여 연결에 성공하시기를 바라구요..
스피커야 박스만 뜯고 장착된 카드에 연결만 하면 되는것이구요...
스피커의 코드들이 다 색깔들이 다르게 되어있어 이 색깔들에 맞춰 연결만 하면 됩니다.
사운드 카드를 연결한 다음에는
같이 나온 설치씨디를 넣고 설치해주셔야 5.1채널을 경험하실수 있답니다.
윈도우 98 세컨버전 이상을 쓰셔야 설치가 가능하니...유의 하시기 바라구요..
요즘 나오는 디빅 영화들은 대개 씨디 2개장으로 나오는 영화들은 5.1채널이 많습니다.
큰맘 먹고 이렇게 준비해주시면 정말로 다른 감동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얘기가 조금 길어 졌네여...
1시간 이상은 쓴것 같군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구요...
내일 3번째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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