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라의 맛나는세상

[낙끼오끼 / 대학로] 낙지.오징어불고기, 그리고 낙지전골

mohara 2005. 9. 20. 12:57

어제 모임을 가졌던 장소입니다....

총 8명이 모인상태에서 이곳으로 모였구요....

얘기만 듣던 곳였는데...들어가보니 이렇게 사람이 많을수가.....

 

갠적인 생각이지만.....

젊은분들을 끌기위해 오징어불고기...낙지볶음을 비싸지 않은 가격에 요리하는곳으로

장소마저...(대학로 라는...) 분위기마저(일반 오징어볶음, 혹은 낙지볶음집의 일반음식점 분위기를 약간 조정한듯한..)

20~30대를 끌수있도록 만든집이란 느낌이 팍~~~ 들더랍니다.

 

여튼.....

 

연휴의 마지막인 날, 오후 5시 좀 넘어 들어갈때만해도 자리가 듬성 듬성 보이더만.... 

약 30분이 지나자 마침 저녁 시간때여서 그랬는지 사람들이 바글 바글~~~

 

다음 사진은 대학로 낙끼오끼 외부의 모습과 메뉴입니다....

 

 

 



 

 

보기엔 가격이 저렴한듯하나.....
꼭 그렇진 않은듯....
 
낙지는 원래 가격인듯하나....
오징어는 좀 비쌉니다...
(오징어불고기집의 원조 연신내 두꺼비집을 소개합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시는것이 훨 경제적이라는 소문이 있답니다....ㅎㅎㅎ
 
 
다음 사진은 오징어불고기 3인분입니다.
 
 
 


 
 
 
양은....먹어보니 적당은 한듯....
 
 
다음 사진은 낙지불고기 3인분입니다.
 
 
 
 


 
 
 
낙지와 오징어의 차이점을 아십니까???
가격, 맛, 그리고 생긴게 다릅니다....
당연한걸 뭐하러 말하냐구요???
 
글게 말입니다...
 
아차차차~~~ 깜빡!!! 반찬 사진을 안 넣었군요....
 
반찬은 맛은 평범정도???
 
 
 
 


 
 
 
밑의 샐러드 사진은 한명당 하나씩 나오구요....
멸치국으로 우린 미역국 또한 개인별로 나옵니다.
 
다음은 낙지전골의 사진입니다.
다음은 2인분입니다.
 
 
 
 




 
 
 
낙지전골은 맛있긴 했습니다만....
시원한 맛이 부족한듯하구요....
더욱이 양념이 넘 많앗던지 아님 강했던지....
걸죽함은 제가 바라지 않는 맛였슴돠....
 
역시나 낙지의 쫄깃함은....좋았지여~~~ㅎㅎㅎ
 
먼저 나온 악지나 오징어도 계속 먹어주고요...
 
 
 
 

 
 
 
낙지랑 오징어를 같이....먹어주었지요~~~
 
낙지나 오징어불고기를 다 먹어갈때 즈음.....
볶음밥 2인분씩을 주문했슴돠....
 
서빙보시는 총각덜이 와서 볶음밥을 볶아주고 가셨슴돠...
 
 
 
 


 
 
 
위 사진은 저희 자리에서....
담 사진은 하트모양을 만들고선
강제로 찍게 만드신....ㅋㅋㅋ
(찍는 척만 하려다 말았슴돠...)
 
그리고 볶음밥을 다 먹어갈때에야 생각 난것!!!
 
이집에서 오징어튀김 시켜먹어보라는걸 깜빡 했네요....
 
그러나 여까지 왔는데...
걍 갈수 없잖슴까...
 
오징어 튀김 하나 시켰지요~~~
 
 
 
 

 
 
 
하하~~ 튀김은 그리 잘하시는 분이 안계신듯....
마치 포장마차서 먹는 오징어튀김과 별만 다를것이 없슴돠...
(튀김 겉의 맛이 중요하거덩여...빠삭 빠삭~~)
 
오징어는 역시나 쫄깃 쫄깃...
오징어만 따진다믄 포차보다야 낫지만....
어쨋든 튀김이니....
 
 
 
이렇듯...
 
낙지전골,낙지불고기, 오징어불고기 실컷 먹고 왔습니다...
 
이집의 장점은 1인분씩 돼 있으므로
일반 음식점들의 소.중.대의 가격압박을 줄일수 잇구요...
(커플이나 혼자시라믄....이 집이 훨 낫겠지요..)
 
분위기 또한 젊은이들이 즐기기 훨 편하게 돼 있다는 점인듯...
 
 
점심시간 함 들러봐주신다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은 약도.....
 
 

 
 
 
 

************* 모하라의 맛평가 **************

 

-------------------------★★☆      (2.7)

서비스----------------------★★★☆   (3.3)

분위기----------------------★★★☆   (3.3)

가격------------------------★★★      (2.8)

 

(~모하라의 갠적인 지극히 주관적인 평이랍니다~)

*********************************************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