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라의 블로그

친구들이 일본에서 왓다. 덕분에 그동안 못만났던 동생들까지 만났다. 캐나다에 있었을때 친하게 지냈던 히사에, 히사에의 친구 야즈꼬 까지.... 여기엔 한국어 공부를 위해 아주 잠시만 머물러 있었고, 3주정도 지나선 일본으로 돌아갔다.. 겨울엔 다시 놀러 온다고 했지만 글쎄....그러기가 쉽지 않다..

어제(6월 12일)에는 친구들을 만나러 당고개(4호선 끝)까지 가서 술을 한잔 했다. 처음 들른곳은 아구찜을 먹으러 큰것이 35,000원. 무지 매운 맛에 결국 큰 쟁반을 비우고 거기다가 밥을 볶아 먹은것이 일품이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당구 한게임.... 성만이 글구 성만 와이프 미성씨....그렇게 한팀. 외기러..

예전에 갔다 온 삼성동 코엑스 몰의 수족관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돈이 아까운??? 그렇다! 한 사람당 14,500원이나 하는 입장료를 내고 들갔건만 (솔직히 들어가면서도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다.) 내용은 별루 라는..... 이왕 갔으니 사진은 열심히 찍었지만 시설이나 그밖의 관람객들을 위한 시설이 별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