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라의 즐거운세상

신촌, 윤상철 그리고 양주

mohara 2005. 2. 21. 15:59

그날은 일본으로 돌아가는 친구들과 헤어지고 상철이를 바로 만나게 되었다.

애들이랑 헤어짐이 아쉬웠던지 시간을 끌다~ 끌다~상철이와 상철여친을 쪼매 기둘리게 했다....미안혀라...
덕분에 1차는 내가 쏘구....곱창볶음인데.....맛있더라....3명이서 모듬 대를 시켰는데...맛도 괜찮구.....또한 상철이 여친이 잘 먹어주는 바람에 술자리가 흥겨워지기 시작하더라....(내심 곱창 못먹음 어쩌나...걱정했는데....누구말에 의하면 곱창 킬러 라는데....ㅎㅎㅎ)

모듬 대 가 2만7천원....소주에~~~글구 다 먹은 다음 밥 볶아 먹는 재미와 맛이 쏠쏠합니다.
권상우를 닮았다는 우리의 상철군과.....권상우 여자친구가 바로 밑에 사진이 있습니다만....
뭐 보시구 열받구 그러진 마십시오....
개개인이 보는 눈이 다를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죠???
참으로 주관성이 강한 여자입니다...ㅎㅎㅎㅎㅎ

아~ 글구 그날 직접 눈으로 목격한 권상우의 길거리 생쑈는 사진을 준비 못한 관계로..
다음에는 미리 찍을 준비를 잘할께요....^^

 

 



 

30년 전통의 신촌 곱창집입니다.
그리고 권상우 입니다....^_^;;;

 

글 (04.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