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제 주최 아래 논현동에서 모임을 가진 날이었습니다.
모임 시각은 7시.
원래 8명 모임이었으나 남자분 한명이 실종였네요....ㅎㅎㅎ
우선은 외환은행에서 한분을 만나뵙고 나머지 분들은 영동쭈꾸미에서 만날수 있었구요...
그동안 이곳이 인기가 많다보니 비좁은 1층이 너무나도 협소했던지.....
옆의 계단을 통해 내려 들어갈수 있는 지하층을 하나 더 만들었더군요....
뭐....지하층이라 좀 껄끄럽긴했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니 아늑하고 좋더군요....
더군다나 밑엔 자갈들로 깔아 놓으니 훨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5명이 먼저 도착해서 3인분을 시킨 후.....
(그림은 따로 시켰던 2인분의 사진입니다.)
차례로 몇분이 늦으시는 바람에.....
3인분을 시켜 5명이서 먹다가....다른분이 오셔서 옆 테이블에 2인분을 더 시키고...
3인분 시켰던곳은 1인분을 더 시키고요....
흠..글고보니....우리 인원은 7명였는데...6인분 밖에 시키질 않았었군요....
왜 그랬을까???......
어찌했던,
백세주 몇병과 콜라와....그렇게 가벼운 음주까지~
하고요....
밥을 볶아 먹었습죠....
두곳 다, 2인분 씩~
그런데 말이죠....
그전엔 직접 와서 밥을 볶아 주질 않았는데...준비를 해 와서...테이블에서 직접 볶아 주는데...
맛이 틀려 졌습니다.
예전의 그 달콤하고 혀 끝을 자극하는 매운맛이 덜 하더군요...
좀 양념이 빠진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흠....장사가 잘 된다고 테이블까지 늘리더니...변하신 걸까요???
다음에들 가시면 가져가서 볶아달라고 하십시오...
아니면 1층은 여전히 그 전처럼 해줄지도 모릅니다...
다음에 가실때엔 필히....1층으로 가십시오.
쭈꾸미만 먹는것 7,000원.
삼겹살 쭈꾸미는 8,000원 입니다....
참고들 하시구요....
다음 사진은 볶음밥 사진입니다....
1인당...13,000원씩 걷고....
총 79,000원을 계산하고...
남은 돈은 2차로~~~> 12,000원.
그 근처의 해물치즈떡볶이(12,500원)로 유명한 비어할레엘 갔었습니다.
여기도 한마딜 해야겠다는......
대학로점에만 갔었거덩여...
대학로점이 훨 맛납니다.
똑볶이의 달콤한 맛이 떨어지고요....
치즈도 적습니다... 왜그런진 "맛나는 세상" 게시판으로 들어가 대학로 비어할레의 해물치즈떡볶이 사진을 보십시오....
사진으로만 봐도 다르다는걸 눈치 채실거예요....
다음에 가신다면.....
논현점 보다는 대학로점으로 가시길~~~
안주는 그밖에 과일샐러드(9,000원)을 시켰고, 맥주 2,700cc(11,000원?) 2개로 가볍게 입가심하고 나왔구요~ 7명이다보니...맥주 게눈 감추듯 사라지더군요. ㅋㅋㅋ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아 이번엔 적게 올렸네요~~~
담부턴 화이트 밸런스 안 맞출랍니다...맞춘게 이상하니 원~~~
다음은 어제 같이 했던 용사덜의 사진입니다....
"카고메"님과 "러브미"님입니다....
"푸른바람"님과 "가을"님입니다.
사진에 붉은기를 좀 줄였네요.... 왜그런진 아시죠???? ㅎㅎㅎ
다음은 단체인데....
사진 실망스러우니....까페엔 올리지 않을께요~~
걍 한번 둘러보시기를~~~
죄로부터 가을님, 러브미님, 푸른바람님, 카고메님,그리고 서영님입니다...
사진은 늙은이(?) 밥통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ㅋㅋㅋ
어제 자리 같이해서 즐거웠구요....
즐거운 주말들 보내시길 바래요~~~ *^_^*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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