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라의 맛나는세상

[라세느 / 명동 롯데호텔] 롯데호텔부페 라세느

mohara 2005. 2. 21. 19:27


벼르다 벼르다 못 갔었던 롯데호텔 부페에 다녀왓습니다.

 

갑자기 추워져서리....

정신 못차리다가....

 

예약시간에 맞춰 찾아갔는데

이미 많은분들이 들어와 식사를 시작하고 계시더군요.

 

그러나 생각보단 만족스럽지 못했던 음식들에 좀 실망을 했습니다.

 

한국인들 입맛엔......꼭~ 하고 맞는것 같지 않아서리....

깔끔하긴하지만 입에 찰싹 찰싹 달라붙는 그런맛은 아닌것 같은.....

(가격에 비해서요~~ 물론 맛있었죠~~)

 

우선은 시작은 간단한 일식과 샐러드로~~~

 

 


 

 

육회도 있고 낫또도 잇고....회 세점에.....샐러드에 그렇게 시작을 했죠...

 

 



 

 

이제 본격적인 식사로 접어들어서리.....

 

갈비 한점, 양고기구이 한점, 새우딤섬하나, 더덕구이 몇개, 한방 오리구이 한점, 장어구이 꼬리... ㅎㅎㅎ

 

 

warming up 후에 질리지 않도록 매콤 달콤한 더덕으로 천천히 먹었더랬죠....

 

엥?? 그러나 겨우 이것먹고 벌써 배가 부르기 시작이니....쩝...

 

 



 

 

다시한번 더 다른 접시로.....뭘 담아올까.....???

 

이번에 담아온건 해삼볶음, 복어 튀김, 회 2점, 다시 장어꼬리..ㅎㅎㅎ, 해물볶음, 스시롤......

딤섬 하나 더, 더덕구이, 깍두기....

 

 

 

이 라세느 라는 부페식당은 일식, 한식, 중식, 양식...이렇게 따로 바가 마련되어 있구요.

해물, 고기, 야채등을 접시에 담아 주방장에게 가져다주면

바로 즉석에서 요리를 해주고요...

또한 다른 주방바 에선  마찬가지로 가져다 준 재료들로 야끼소바를 주방장이 직접 즉석으로 요리해 주고요...

 

우동종류나 국수종류를 만들어 주는 바도 있더군요...

 

생각외로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는건 아니지만 정말 좋은 재료들만을 모아 놓았더랍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한번 더 돌아야죠???

 

 



 

 

이미 배는 부른듯 하지만 이쁘게 사진을 찍어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꾸~욱 참고....

 

이번엔 라자냐 비슷한거랑....탕수육, 새우.참치 스시, 롤 스시 하나 더, 류산슬, 밥위에

소고기커리(저 젤루 좋아하는 음식이 카레), 그리고 더덕구이....(저 더덕향 무지 좋아해염)

 

꾸역 꾸역....맛나게 음식을 비우고요....

 

이젠 디저트 차례입니다....

 

 




 

 

제가 단것을 별루 좋아하지 않는지라.....

많이 적지 않겠습니다.

 

이렇듯, 먹고 나오니 2시간이 지나더군요...

열심히 떠들면서 음식을 먹은지라 그렇듯 배터질듯하진 않앗고 딱~ 좋았던듯합니다.

 

레스토랑을 나오면서 한컷!!!!

 

 



 

 

흠.....전 한식부페를 더 좋아한답니다...

보글 보글 찌개.....

 

아니면 아예 고기부페...까르네스테이션도 좋구요.....아니면 해물 샤브샤브???

 

여러분들 입맛에 맞는 레스토랑들 찾으시구요....

추워졌으니 감기에 걸리지 않을 영양식! 꼭 찾아 드시구요~~~

 

자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