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까지 일에 묶여 있어야 하는 몸. 날씨는 좋고 한잔 술은 땡겨주고 집에서나마 그 아쉬움을 달래주려 꼬치 몇 가지를 생각했지요. 집에서 정종만 준비해 주면 영락없는 이자까야 꼬치 맛을 저렴하게 재현 할 수가 있지요. 재료로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재료~ 방울 토마토, 베이컨, 생마늘, 팽이버섯, 떡, 대파 등등.
오븐이나 미니 오븐이 있어야 제대로 구워 드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야연므올 돈까스 소스등이 있으면 되지요.
우선 몇 가지를 실험해 볼까요~ 꼬치에 준비한 재료(방울 토마토, 통파, 팽이버섯)들을 베이컨으로 말아 끼워 넣습니다.
그리고 위에 돈까스 소스를 듬뿍 얹어10 분 가량만 오븐 안에 넣어 조리하면 되지요.
기호에 따라 여러가지 재료들을 준비하시고 사용하기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바나나, 가래떡, 통마늘등을 추가했지요.
미니 오븐에 넣고 10분 간을 조리하면 먹음직스런 꼬치가 준비 됩니다.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꼬치를 딸기, 그리고 부추를 간장양념에 무친 후 그 위에 얹어 주추와 같이 드셔도 아주 좋겠네요.
물론 입 맛에 따라 여러가지를 조리해 드세요.
결론 집에서 간단히 즐겨 먹을 수 있는 꼬치 요리입니다. 재료만 준비되면 아주 간단히 10분이면 완성되는 꼬치 안주들~ 굳이 북적되는 이자까야에 가지 않고서도 저렴하게 한잔 즐길 수 있으니 간단한 조리 법 정도는 알아두는 것도 좋겠지요.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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