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라의 맛나는세상

[설가 / 일산 라페스타] 설가파전....

mohara 2005. 5. 30. 01:36

 

얼마전 글 잘쓰시는 어떤분의 블로그에 갔다가 발견한 집였는데....

너무 너무 가고 싶다가 드뎌 오늘 가보게 되었습니다...

 

저녁 7시30분 쯤에 집에서 나와서리.... 라페스타로~~~>

위치는 울집서 멀지 않은 라페스타이니.....

 

간단 차림으로 디카만 챙겨서리 그곳에 도착했슴다.. 

 

 

 





 

 

 

메뉴판이 따로 없는지라....(식탁위에 냅킨꽂이 빼고...)

이렇듯 벽에서....(메뉴판을 따로 만드심이 더 분위기고조에 일조가 안될까~합니다요~~~)

 

 

읽었던글을 머리속에 제대로 저장해 놓지 않은 덕에 메뉴를 시키는데 약간 부실은 했지만서도..

 

 

고른건 설가파전(12,000원)과 황태탕(6,000원)입니다....

우선은 반찬들이 나오지요~~~

 

 

 

 




 

 

 

흠...위의 총각무~ 상당히 맛나던걸요???

 

 

 

 





 

 

 

이거이 이거이 무슨 파전이 이렇냐구욧???

하하~ 마치 핏자같지요???

 

파전인데....핏자같이 구워진듯 한가 하면....또한 오코노미야키에 더 가까운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납니다~~~

속엔 대구살이 포동 포동 들어있구요, 오징어몸통을 얇게 썰어져 들어있는데...

두껍기만한 해물파전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더군요... 

 

 

 

이 파전은 간장과 와사비가 섞인 소스에 찍어 먹구요~~~

 

 

 


 

 

 

다음은 황태탕(6,000원)입니다.

 

 

 

 


 

 

 

약간 얼큰하게 만들어졌구요....맛은 좋았지만 약간 싱거운것이 티라면 티!

실은 대구탕을 시키려다 이걸 시켰는데 대구탕을 시켜볼걸 하는 후회가 약간~~~ㅎㅎㅎ

 

 

 

난중에 알고보니 대구뽈찜을 시켜볼걸 그랬나봐요....

 

다른 팀이 와서 뽈찜(25,000원 혹은 35,000원)을 시키는 것을 보니....

이미 배부른 상태이지만...침이 꼬올깍!

 

 

이집은 창문이 인상적였습니다....

 

 

 

 


 

 

 

바람에 흐늘 흐늘 움직이는 물고기들을 보고 있자니... 즐거운 마음이 들던걸여??? ㅎㅎㅎ

 

 

 

 

그리고 직접 담은 식혜가후식이 나옵니다....

컵이 이뻤지요~~~*^_^*

 

 

 

 



 

 

자~~~ 오늘은 라페스타의 뜨는 대구 전문 요리집인 "설가"에 다녀왔습니다....

맛 깔끔, 서비스 아주 깔끔, 가격 깔쌈, 분위기 매우 깔쌈! 설가 였습니다~~~

 

 

다음은 위치파악에 도움이 되시라곳!!!

 

 

 


 

 

 

그리고 탄현 근처 데이지라는 까페에서 커피 한잔~~~

 

 

 

 



 

 

 

 

 

************* 모하라의 맛평가 **************

 

-------------------------★★★☆  (3.5)

서비스----------------------★★★☆  (3.3)

분위기----------------------★★★☆  (3.3)

가격------------------------★★★☆  (3.3)

 

(~모하라의 갠적인 지극히 주관적인 평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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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