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최고 장소. 인천 차이나타운 간만의 5일 연휴, 먼 곳엘 가자니 막히는 고속도로가 걱정이고 잘 찾아보면 서울 인근 주변에도 갈 만한 곳이 많다는데 딱히 생각나는 곳이 없더군요. 그러다가 인천의 차이나타운이 생각이 났는데 저와 같이 한 두번 방문 경험이 있는 이들도 물론이고 처음 이 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겐 더더욱 흥미로.. 모하라의 즐거운세상 2009.05.08
봄날의 따스한 반가움 처럼~ 부처님 오신 날의 화엄사 불교신자가 아니기에 부처님 오신날은 그저 소위 '노는 날'로 반가운 날로만 인식됩니다. 부처님 오신날에 쉬는 나라들은 중국, 마카오, 홍콩로 크리스마스와 마찬가지로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을 기리는 날로 각 사찰에서 수많은 불을 밝히는 연등축제가 벌어지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부처님 오신 날.. 모하라의 즐거운세상 2009.04.28
봄날은 왔다. 그림이 있는 정원. 주말도 없이 한 달째 일만하는 4월. 제게는 그렇게 잔인한 달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도 틈틈히 나는 몇 시간을 활용하여 이곳 저곳들을 다니며 남들이 느끼는 봄을 저 역시 만끽 하려합니다. 꽤나 깔끔하고 잘 정돈된 수목원인 그림이 있는 정원이 생각이 나네요. 충남 광천에 위치한 "그림이 있는 .. 모하라의 즐거운세상 2009.04.23
하트를 그리는 나무 ~ 개심사의 봄 언덕길을 올라 아늑하고 작은 절인 개심사에 올라보니 이처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정갈한 사찰도 없는 듯 합니다. 생긴대로 그대로 잘려진 소나무를 기둥으로 어쩌면 우스꽝스럽게 휘어진 버섯모양의 단면을 보는 듯 하나 튼튼하니 자연의 미를 담아내는 듯 한 대들보를 보며 신기해 하.. 모하라의 즐거운세상 2009.04.08
[WB500 동영상] 오늘 아침 대천항에서~ 오늘 아침부터 대천항에 가서 여러 가지를 업어 왔습니다. 물론 제가 잘 다니는 은포리천안에 가서 말이죠~~ 아침 10시에 도착해 대천항의 활기찬 전경과 싱싱한 해산물들을 보고 오니...아침부터 힘이 다는 듯 합니다. 동영상은 본래 취급 잘 안하는 모하라이지만, 삼성 블루 WB500으로 HD 동영상 촬영이 .. 모하라의 즐거운세상 2009.02.06
크롬바커 VS 하이네켄 정신 없이 바빴습니다. 일 하느라 한 두어 달을 정신 없이 보낸 듯 합니다. 오늘 부로 자유를 되찾게 될 듯~ 그동안 소홀했던 포스팅 작업들에도 신경을 더 많이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제 간만의 술 자리에 협찬주로 들고간 크롬바커 케그 5L로 여유로워 질 첫 신호탄을 쏴 올렸지요. 크롬바커 맥주 맛.. 모하라의 즐거운세상 2008.12.19
군산 볼거리 진포 해양테마공원 군산 나들이 중 수산물시장 근처에 위치한 진포 해양테마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진포는 군산시 장미동 내항의 옛 지명으로 고려 말 최무선 장군이 최초의 화포를 이용, 왜선 500여척을 격침시킨 전적지로 이를 기념한 테마공원으로 지난 5월 초에 개장을 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해군상륙함인 .. 모하라의 즐거운세상 2008.11.06
군산 내항 어시장 구경하기 군산에 있는 내항과 외항 중 군산 수산물종합센터가 있는 내항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크진 않지만 웬만한 어류들을 모두 구경할 수가 있고 가격도 괜찮은 듯 합니다. 짬뽕을 먹으러 갔던 날, 문을 열기 전 한 시간의 여유가 남아 즐거운 볼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쌍용반점과는 차로 1분.. 모하라의 즐거운세상 2008.10.31
새로운 내 친구 니콘 D300 2006년 겨울 제 손에 들어와 여지껏 저와 함께 해 온 니콘D80 대신 니콘D300이 그 자리를 차지할 듯 싶습니다. 물론 제가 디카를 처음 쓰기 시작한 것은 거의 2000년대 초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겠습니다. 캐논 익서스 200메가 픽셀이 시장에 나오자마자 80여 만원을 주고 산 후, 잘 쓰다가 75만원 가량의 캐.. 모하라의 즐거운세상 2008.09.03
흔들흔들~ 2008 주류박람회 대한민국 주류박람회가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에 걸친 큰 행사가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사전 등록시 5,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주류 박람회를 즐길 수 있었는데, 지난 해 관람을 하며 남겼던 등록으로 올해 지난 방문객들에겐 메일로 초대장이 두 장씩 왔던 듯 싶습니다. 저 역.. 모하라의 즐거운세상 2008.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