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파주] 달인이 두 명이나 있는 맛집 이 집에 대해선 할 얘기가 많습니다. 일산 라페스타 먹자골목에 있을 때 부터 닭갈비로 소문이 자자했고, 어떤 연유로 멀리 교하 문발에까지 자리를 잡게 되었다죠. 가까이 있을 땐 한잔 하기에도 좋은 집이었는데 아쉬워 했죠. 그 후 교하로 이사하고 방송에도 많이 나오시더니 한번은 사장님이, 또 한..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0.10.28
[사천항물회/일산] 미주구리 물회국수 물회 맛을 양념 맛과 여러 잡어의 신선도로 판단하는 모하라입니다. 세번을 시도하면 단 한번 밖에 만족 못하는 물회식당 방문이건만 왠지 물회라는 음식이 좋아 근처에 보이면 조르르 달려가곤 한답니다. 이 날도 장어를 먹으러 가던 중이었건만 지나가다 발견한 이 식당을 장어 먹은 후 갈 2차 장소..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0.10.26
[복성원/부천] 이 집도 볶음밥과 짬뽕이 실합니다 볶음밥과 짬뽕, 그리고 짜장면을 좋아하는 모하라입니다. 처음부터 좋아했던 것은 아니었죠. 줄곧 짜장면 만을 선호해 왔지만 어느 때부터인가 짬뽕의 매력에도 흠뻑 젖어들게 되었으니 너무 멀지만 않다면(군산의 복성루에도 많이 다녀봤으니 거리 쯤이야~라고 요즘은 생각하고 있지만요..) 멤ㅎ해 ..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0.10.25
14. 맛집백서 (등갈비만들기, 신포닭강정) 집에서 종종 술을 즐길 때가 많다. 하지만 집에서 간단히 맥주 몇 잔을 마실 때도 맛있는 안주는 제겐 기본이다. 물론 치킨을 배달시키는 것도 좋겠지만 불을 이용해 직접 만드는 음식만 한 것 없다고 생각하는 나 로썬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그리고 번거롭다 하더라도 제대로 된 안주로 즐겨줘야 한다.. 모하라의 맛집백서 2010.10.21
[북경반점/파주] 비벼먹는 짬뽕. 그 맛은? 이 집은 가장 큰 아쉬움이 멀다는 것입니다. 그 외엔 짬뽕, 삼선짬뽕, 볶음밥 맛이 좋은 곳으로 종종 들러주고 싶은 곳이라는 거죠. 그러니 거리의 압박은 당연히 아쉬울 밖에요~ 일산에서 파주라 하니 가깝겠거니 했는데 의외로 일산에서도 4~50분은 족히 걸립니다. 북경반점의 특징은 걸쭉한 국물의 짬..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0.10.19
[장어파주골/파주] 장어양식장 구경해 보셨나요? 독특한 알칼리식 양식으로 직접 장어 양식장을 운영하며 장어식당을 병행하는 집으로 중국산 카드뮴 장어 걱정이 필요없고 산성이 심한 우리 주위환경에 알칼리성 장어로 보양과 건강을 생각할 수 있는 집입니다. 숯불로 인한 중금속 걱정도 덜어주니 몸에 좋다는 장어로 힘내기에 이만한 곳 찾기 어..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0.10.08
[로빈의숲/파주] 멋진 바베큐나들이가 가능해요 날씨도 선선해지고 추워지기 전에 주말나들이에 열을 올리는 것이야 당연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인지 주말 뿐 아니라 평일 서해안 고속도로의 서행이 잦아지는 것 같습니다. 멀리까지 움직이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면 가까운 곳 나들이도 좋은 생각이겠죠. 헤이리나 출판단지 등은 주차걱정이 없..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0.10.07
[산참치/인천] 고급참치도 1만7천원에 누릴수 있는 집 인천시 임학동의 산참치는 매우 저렴한 가격에 좋은 구성으로 참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미 소개를 드린 바 있지요. 괜찮았다 싶으니 다시 찾게 되는데 가깝지 않은 위치인지라 자주 찾기 힘들어 아쉬운 집입니다. 알찬 부위들을 술과 함께 즐기면 느끼함도 덜하고 한없이 들어가게 되죠. 끊임없이..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0.09.29
13. 맛집백서 (김가네볼태기) 연휴엔 문 연곳이 별로 없었다. 약국도 식당도 미용실도 아파트 상가 구멍가게도 말이다. 문 연곳은 일부 대형마트와 극장들 뿐. 홈플러스와 코스트코에서 마구 질러준 후 저녁엔 영화 하날 골라 예약을 해 두었고, 덕분에 간만에 즐거운 로맨틱 코메디 한편 재밌게 즐겨줬단다. 강추 정도는 아니더라.. 모하라의 맛집백서 2010.09.24
[사보텐/일산] 살코기 두툼한 정통 돈까스 일산 CGV에서 영화를 보고난 후 무엇을 먹을까를 고민하다 미리 알아놓은 몇 집들 중 하나를 고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가까운 곳에서 돈까스를 먹자는 의견에 동의하고 웨스턴돔 안에 위치한 사보텐으로 향했습니다. 그동안 너무 한식이나 중식으로만 일관한 듯하여 서양식당이 그리웠던 것 같습..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