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은평구/인천/부천) 348

[밀피유/일산] 25겹 얇은 돼지고기로 만든 돈까스

몇 군데 파스타나 피자, 서양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알아보던 중 알아보다가 결국 선택한 곳은 밀피유라고 돈까스 전문점이었습니다. 밀피유라는 말은 얇게 겹겹이 쌓았다는 뜻으로 돈까스의 주가 되는 돼지고기를 그대로 쓰지 않고 얇게 저며내어 25겹으로 겹쳐 그 위에 빵가루를 입히고 튀겨낸 것이..

[해물매운돼지갈비찜/일산] 일산 돼지갈비찜 맛난 곳

매운돼지갈비찜을 좋아하는 모하라입니다. 때로는 등갈비를 사다가 집에서 해 먹기도 하고 잘하는 집이 있으면 찾아가 사 먹기도 하구요. 하지만 보통 1인분의 양이 적은 편이라 아쉬워라 하지요. 대화동의 이 집은 2년 동안 이 자리에 있었다고 하는데, 왜 이런 집을 이제서야 알았나 싶을 정도로 손 ..

[뇌조리국수집/파주] 국수로 갈비 싸먹는 갈쌈국수

파주에 매운갈비찜을 먹으러 갔다가 일요일이라 문을 닫았답니다. 난감한 마음에 부리나케 찾은 곳은 갈쌈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갈쌈국수란 돼지갈비를 국수로 쌈해 먹는다 하여 붙은 이름으로 참 독특하다고 생각했던 곳이지만 그뿐 이란 생각에 그다지 방문을 계획하고 있진 않았던 곳이..

[황주집/일산] 일산에 발을 들인 수유 곱창맛집 황주집

수유리에 값도 현저히 저렴하고 괜찮은 맛의 소곱창에 볶음밥 맛은 예술인 곱창집 두 집이 유명합니다. 둘 다 대로변에 위치해 지척에 자리한 진주집과 황주집이 바로 두 집인데, 아무래도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 자주 접하지 못하는 걸 아쉽게 생각하는 집이랍니다. 공교롭게도 진주집만 수차례 방문..

[서동관/일산] 하동관을 떠 올리게 만드는 곰탕집. 맛은 과연?

올 들어 유난히 추운 주말, 토요일 아침부터 영화 해리포터를 관람하기 위해 일찍부터 서둘렀던 지라 배가 고픈게 당연했겠죠. 주린 배를 어디 가서 풀까 하다가 결정한 곳은 일산 킨텍스 건너 골목 안에 자리한 가마솥 곰탕을 잘 한다는 서동관이란 곳입니다. 사실 그 전부터 이 집을 알고는 있었지만 ..

[대박손칼국수/일산] 대게 넣고 끓인 칼국수가 7천원

가끔씩 방송을 통해서 보이는 장면 중 부러워 하는 장면이 하나 있는데 바다 낚시를 즐긴 후 라면을 끓이면서 바로 잡은 꽃게나 전복, 낙지등을 넣어 끓이는 모습입니다. 그 국물 맛이 얼마나 환상적일까~하는 생각을 하며 침을 삼키기만 할 뿐이죠. 아마도 그런 식당을 하는 집은 큰 인기를 끌지 않을..

[돈이랑멸치랑/일산] 삼겹살과 멜젓이 잘 어울리는 이유

요즘 연말이라 연이은 술자리를 피하기 쉽지 않지요? 하지만 이왕 갈거라면 괜찮은 집으로 골라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지난 주말엔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몇몇 지인분들과 함께 일산에 자리한 이 집에 다녀 왔습니다. 생면부지인 분들이지만 블로그에 남긴 몇 마디에 서로에 대해 조심스레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