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우족곰탕/일산] 일산 오픈한 강남 우족탕 명가 최근 문을 연 일산의 곰탕집입니다. 사실 이 집은 서초동에서 오랫동안 우족곰탕을 끓여온 집으로 꽤 알려진 집입니다. 물론 일산 최근 오픈한 이 집은 분점이라고 보시면 되겠구요. 하여간 곰탕과 우족탕의 대표메뉴를 맛 보러 장인집을 방문 해 보았습니다. 본점을 들러보면 좋겠지만 분점에서라도 ..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10.05
[두리원/일산] 홍대맛집 두리원이 일산으로 이전했어요 홍대 상수역 근처에 있었던 두리원이란 두부전문점이 최근 두달 전 일산에서 다시 오픈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착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수 있었던 손두부와 순두부 였건만 건물 주인에 의해 울며 겨자 먹기로 이전을 해야 하셨나 봅니다. 하여간 일산에선 아직 덜 알려진 탓에 식사시간에 도착했지만..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09.21
[스시니하마루/일산] 일산에 괜찮은 일식주점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 다른 분의 블로그를 확인하곤 다른 건 아무것도 안 보고 벽에 걸린 아사히를 비롯 기린 생맥주와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생맥주의 싸인(sign board)만을 발견하곤 당장 가보기로 결정을 하고 들러보았습니다. 음식들이 별로라도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생맥을 즐길 수만 있다면 말이죠. 그러나 결국 낚였다..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09.19
[명성각/일산] 이젠 짜장면이라고 불러주세요 원래 짬뽕 보다는 짜장면을 선호해 왔는데 언제 부터인가 짬뽕만 즐겨온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짬뽕에 눈을 뜨게 된 덕분인것 같은데 가끔씩 TV화면에 짜장면 먹는 모습이 나오기라도 하면 그렇게 먹고 싶은 수가 없더군요. 최근 먹거리 라는 단어와 함께 짜장면도 표준어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09.05
[원조할머니손두부/파주] 손두부가 인상적인 두부삼겹두루치지 두부로 만든 두루치기는 대전에 잘 하는 집이 있다고 많이 들었으나 아직까진 못 들러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주에도 꽤 잘 한다는 집이 있다니 다녀오기로 한거죠. 다녀와 본 느낌은...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두부가 맛있는 집으로 소주 한잔이 절로 생각나는 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직접 만든 두부..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08.23
[돈방석짬뽕/인천] 해산물로 배 터지는 돈방석짬뽕 짬뽕의 인기가 한창일 때 생겨난 집으로 그 푸짐함에 혀를 내두를 만해 소문이 자자해 늘 손님으로 들끓었던 집입니다. 작년부터 가 봐야지 했지만 이제서야 찾아가보니 지금은 인기가 다소 시들해진 듯 쉽사리 한 자리 차지할 수 있었답니다. 푸짐함과 화려함에 만족할 순 있지만 아무래도 음식은 그 ..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08.08
[무고레/일산] 고기먹다 지치면 짜장입니다 짜장면과 짬뽕 먹으러 무한리필 고기집을 방문 했습니다. 고기집에서 뜬금없이 웬 중국요리를 찾느냐구요? 지인이 가끔씩 고기가 아닌 짬뽕과 짜장을 즐기러 가는 곳이라하여 들러주었답니다. 일산 운정가구타운에서 멀지않은 좁은 길 따라 굽이굽이 가다보니 나오는지라 속시원한 위치공개는 힘들..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07.13
[타마시초밥/일산] 초밥집에서 술 먹는 방법 아직은 저녁이 덥지는 않지만 조만간 무더위가 밤에도 계속 이어지겠죠.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매운족발과 마트에서 맥주 몇캔을 사 간단히 먹으려다가 시원한 생맥주가 눈에 아른거려 결국 일산 웨스턴돔으로 나가기로 결정합니다. 아사히생맥주가 맛있는 웨돔 근처의 츠지로 결정 츠지에서 역시..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06.22
[이가등원참치/교하] 참치정식으로 럭셔리한 점심 먹어요 아침부터 부리나케 영화보러 가느랴 너무 일찍 일어났던지 굳이 8시 조조를 볼 필요가 없겠지만 워낙에 아침공기를 좋아하는지라 10시에 영화가 끝나니 어느새 살살~배가 고파옵니다. 지인을 통해 알게 된 교하의 참치집으로 참치정식을 먹으러 가니 식사시간에 참치를 먹으러 가는거 처음인 것 같으..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06.21
21. 맛집백서 (인발루, 청초수물회) 그 전엔 군산을 자주 들렀던 것 같다. 군산방문의 주 목적은 복성루였는데 몇번 실망을 하게되자 그도 줄어 방문이 뜸해진 것이다. 물론 군산엔 더 좋은 맛집들도 많겠지만 자연스레 그 방문이 줄어버린것. 대신 홍성 결성에 이는 인발루란 곳으로 볶음밥과 짬뽕을 자주 맛보러 가게 되었다. 아무래도 .. 모하라의 맛집백서 20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