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니하마루/일산] 일산에 괜찮은 일식주점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 다른 분의 블로그를 확인하곤 다른 건 아무것도 안 보고 벽에 걸린 아사히를 비롯 기린 생맥주와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생맥주의 싸인(sign board)만을 발견하곤 당장 가보기로 결정을 하고 들러보았습니다. 음식들이 별로라도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생맥을 즐길 수만 있다면 말이죠. 그러나 결국 낚였다..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09.19
[본떡갈비/군산] 철판 위가 더 맛있는 돼지떡갈비 군산은 아주 다양한 먹거리를 지닌 곳이라는걸 한번 더 확인한 방문길이되었는데요. 이번에 택한 음식은 떡갈비입니다. 물론 떡갈비야 흔한 음식이겠지만 이 집의 떡갈비는 보통 접하는 흔한 떡갈비가 아니더군요. 군산에서 꽤 알려졌다는 이 집의 떡갈비를 얼마나 어떻게 다른지 소개 해 드려 봅니다..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09.08
[명성각/일산] 이젠 짜장면이라고 불러주세요 원래 짬뽕 보다는 짜장면을 선호해 왔는데 언제 부터인가 짬뽕만 즐겨온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짬뽕에 눈을 뜨게 된 덕분인것 같은데 가끔씩 TV화면에 짜장면 먹는 모습이 나오기라도 하면 그렇게 먹고 싶은 수가 없더군요. 최근 먹거리 라는 단어와 함께 짜장면도 표준어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09.05
[동해원/공주] 공주에서 첫 번째로 짬뽕 맛난 집 동해원은 늘 가봐야지~ 생각은 많았는데 쉽사리 찾지 못하다가 문득 지인의 의견에 동의를 하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의 휴업을 했을 때 왔다가 홋탕치고 대신 진흥각에서나마 만족스런 편의 짬뽕을 맛 보고 와야 했는데 이번엔 지인이 전화까지 해서 걱정 없다 하면서 찾아가게 된거죠. 매..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09.01
[とと桜/가나자와시] 생맥주도 모듬회도 최고인 주점 일본인들은 영어에 대해 심하게 알러지가 있는 모양입니다.(물론 다는 아니겠죠) 어느 술집을 가든 영어 한마디 하면 테이블 근처에도 다가서려 하질 않으니 말이죠. 하여간 일본 술집에서 메뉴 주문 하는데 여간 고초를 겪지 않았네요. 호텔근처에 있던 이 술집이 좋아보여 처음 방문 을 했지만 영어..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08.30
[똘이네집/군산] 졸복탕과 튀김에 낮술이 땡깁니다 군산행을 계획한 저희 일행은 전날의 숙취를 꾸욱~ 참아가며 서둘러 군산으로 향했습니다. 무얼 먹을까 군산내항을 살피다가 찾은 곳은 숙취와 아침식사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졸복탕과 졸복튀김이 오늘의 메뉴입니다. 사실은 몇년 전에 알아놓은 집이긴 하나 예전처럼 군산을 자주 들리지 ..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08.29
[와타미/가나자와시] 일본 대표 체인 이자까야? 오늘 소개할 집은 일본에 있는 체인 요리주점입니다. 지난 일본 방문에서 들렀던 곳인데 마치 우리나라에 있는 하이카라야의 분위기와 닮아 편안히 술 한잔을 즐길 수가 있던 곳이었죠. 일본 방문은 지금껏 총 세 번인데 도쿄, 오사카, 그리고 이번엔 이시가와현의 가나자와市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08.25
[황해원/보령] 짬뽕 맛있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더운 주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보령 대천 부근의 휴양림과 함께 근처에 짬뽕이 괜찮다는 집이 있다니 덥지만 즐거운 주말을 보내 보자는 것이었죠. 우선 휴양림에 대해선 풀장도 있고 많은 나무가 우거지고 캠핑을 할 수 있는 장소도 있어 괜찮더라는 것이죠. 대천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찾기도 ..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08.24
[원조할머니손두부/파주] 손두부가 인상적인 두부삼겹두루치지 두부로 만든 두루치기는 대전에 잘 하는 집이 있다고 많이 들었으나 아직까진 못 들러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주에도 꽤 잘 한다는 집이 있다니 다녀오기로 한거죠. 다녀와 본 느낌은...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두부가 맛있는 집으로 소주 한잔이 절로 생각나는 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직접 만든 두부..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08.23
[펍원/홍대] 맘껏 마셔도 좋은 맛있는 생맥주 최근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비교해 36도 이상등 온도가 높을 뿐아니라 습도도 높아 정말 더위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매일 저녁 덕분에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러 가는 것이 일본에서의 중요 일과가 되더군요. 하루종일 찌는 더위 속에 있다가 시원하고 맛있는 생맥주를 마실 때면..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1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