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라의 블로그

우연한 기회로 갑자기 태안 안면도로 실치회를 즐기고 왔습니다. 실치회는 당진의 장고항이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꽤 알려져 있지만, 다른 곳이 더 괜찮다는 소문에 물어물어 간 곳이 바로 태안 안면도 근처의 마검포항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작은 항에 주변은 조용하고 그래서인지 더 쾌..

상수역 근처에 있는 한정식 집으로 주메뉴 떡갈비와 여러 찬들이 가지런히, 그리고 정갈하게 나오는 집으로 비교적 착한 가격에 한정식 다움(?)을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도 제법 많은 깔끔한 한식당입니다. 외국에서 외국인 친구가 놀러오면 웬만한 한정식 식당에 데려..

일산 라페스타 로데오먹자골목은 명실상부 확실한 먹거리 골목이 된 듯 한데, 사실 먹거리골목이라기 보다는 술집 골목이라고 명명해야 할 지도 모를 정도로, 맛있는 것을 찾아서라기 보단 즐거운 술자리로 알맞은 장소들이 많은 곳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하지만 ..

자동차 사진들만 있어서 섭섭하셨죠? 이번에 카메라를 두 대를 아예 챙겨간 덕분에 바로 바로 카메라 바꿔가며 한 대로는 자동차만, 또 한 대로는 모델들을 위주로 담았죠~ 모델 분들 10일 동안 일하시면서 하루에 200만원씩, 2천만원을 챙기실 수도 있다는 군요~ 쉽지 않은 일이긴 하지만 ..

모터쇼도 그 막바지에 이르렀군요. 지난 3월 말을 시작으로 해서 이번 주 밀요일 4월7일을 마지막으로 2013년 모터쇼 막을 내린답니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에 부쩍 관심이 많아져서 내심 지프(Jeep)차량이 많이 나와주길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크라이슬러, 지프는 이번에 비용을 이유로 부..

서울시내 제대로 된 복어불고기 먹기가 쉽지 않은데 을지로 골목 안, 겉모습은 다소 허름하나 깜짝 놀랄 만한 복불고기 맛을 즐길 수 있는 속으론 정말 알찬 식당 하나 소개합니다. 서울시내에선 충무로에서 가까운 부산복집이 기껏 접해본 집이지만 냉동복어를 쓰는 그 집과는 비교할 바..

뜬금없이 선착순이란 말을 떠 올리게 만드는 식당입니다. 홍대주변 합정역에서 가까운 골목 사이에 있는 집으로 5시50분에 문을 여는 집으로 적당하게 아담한 이 집은 테이블도 몇 안되는지라 6시 이후 서두르지 않으면 자리가 없는, 그야말로 선착순이 필요한 곳이라죠. 이 집이 인기가 ..

요즘 돼지고기 가격만큼이나 저렴한게 없을 정도로 가격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돼지 키우시는 분들 걱정이 많으실 것 같네요. 그래도 중간에서 거래 되는 가격은 그만큼 떨어지질 않았으니 중간유통상의 문제가 참 많은 나라구나~자꾸만 생각하게 만드네요~ 알고는 있어도 고칠 의지가 ..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지만 그 속에서 나름 충실한 맛의 피자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알아냈네요~ 장소는 홍대 코요테살룬(Coyote Saloon)이란 2층에 자리한 피자&바 레스토랑입니다. 크기는 그리 넓진 않지만 협소하지만 아담하고 깔끔한 집입니다. 오늘도 물론 1차로는 끝이 나지 않겠지..

체인점이긴 하나 착한 가격에 충실한 요리구성으로 마음에 드는 두부 전문점입니다. 원래 두부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두부는 자주 사서 먹는 편이긴 하지만 두부 요리식당은 많지 않은 편이라 몇 군데만 자주 가는 편이었답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았지요. 그런데 이 집은 가격도 저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