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라의 블로그

최근 홍대 근처에 있는 삿뽀로식 양고기 숯불구이집에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구이 부터 잘라주는 것 까지 서비스와 고기의 품질이나 맛, 그리고 깔끔함이 인기를 얻을 만한 요소가 큰 집입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을 만 합니다. 그러니 구이집이 데이트에 어울리지 ..

삼해집은 이미 예전부터 굴보쌈으로 꽤 유명세를 많이 탄 곳입니다. 저 역시 유명세를 타기 전부터 다녔지만 특별히 큰 점수를 주진 않았던 집입니다. 이 집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이 부쌈을 주문하면 감자탕이 무료로 딸려 나왔기에~ 그런데 그 감자탕이란 것이 워낙 부실해 보여 말..

전문 중식점은 아니지만 최근 생겨난 이 중식당은 식당 보다는 중식포차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몇 음식들이 호응을 얻고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 같네요.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갖고있진 않으나 몇 가지 중식요리들이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그럴듯 해 보입니다. 동파육을 연..

예전엔 곧잘 즐겼었던 음식이었지만 음식점들도 많이 없고 잘 하는 집들도 거의 없었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강남역에 있는 괜찮은 멕시칸 음식점인데 홍대점이 최근 핫(HOT)~한 곳으로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홍대점도 처음에 생겼을 땐 손님이 거의 없었다고 하지만 이젠 자리를..

한국일보가 있는 트윈트리타워 건물 옆 소머셋 팰리스(Somerset Palace) 건물 1층에 위치한 독일정통 펍레스토랑으로 독일식 안주와 맥주들을 경험하고 싶으면 방문 하면 좋겠지만 가격대가 상당합니다. 늘 맛있는 생맥주를 추구하는 모하라 인지라 가격이 좀 높더라도 찾아가 보았지만 결론..

반찬 충실하고, 최고의 추어튀김 서비스에, 가장 중요한 추어탕이 맛이그만인 집을 경기도 고양시에서 발견했습니다. 이름은 추어탕 식당으로는 그 흔한 남원추어탕이지만 이름 만큼이나 흔하진 않게 여러가지가 충실한 집이네요. 주로 활동지역인 일산에선 멀지만 (구파발에서 더 가깝..

밖에서 삼겹살을 먹어 본 적이 어디였던가~ 식당에서 돼지가격이 올랐다고 한게 작년인지 제작년인지 확실하진 않으나 그 후부터 자제했던 듯 싶고, 질 좋은 삼겹살을 취급하는 곳이 많이 보이지 않아 자연스럽게 덜 찾게 되었나 봅니다. 정말 가끔씩이긴 했지만 제가 사는 지역의 삼겹살..

추위가 오면 늘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 은호식당은 인터넷이 있기 오래 전부터 입소문으로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집이 되어버린 소위 "전통적인 맛집"입니다. 남대문의 진주집과 함께 꼬리곰탕으로 유명한 집입니다. 어늬 집이 더 낫다고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하나 저희 아..

눈여겨 두었다가 찾아간 홍대 주변의 스시집입니다.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어느날 날 잡고 11시 반이었던가? 오픈 시간에 맞춰 갔다왔습니다. 회전초밥을 먹으러 가도 이것 저것 마음에 드는 것을 집어 먹으면 금새 3~5만원이 넘어 버리는데, 아예 맘 편하게 주는대로 푸짐하게 즐기고 온다..

인천에 있는 지인 덕에 인천 여러 맛집나들이를 갔을때 송도신도시에 괜찮은 집이 있다며 꽤 먼너거리를 이동하고 송도신도시에 이르렀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문 닫은 일식주점을 뒤로하고 찾아간 곳이 바로 "데이비즈"라는 Pub Bistro, 의외로 꽤 괜찮은 이 집은 음식 맛도 좋고, 생맥주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