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한우타운/광시] 광시한우마을에서 불고기 맛보기 언제부터 인가 한국의 대표음식 불고기가 간간히 생각이 나던 차에 몇 곳을 다녀 보았으나 그리 큰 감흥은 주질 못하더군요. 어릴 때 엄마가 해 주시던 그 맛을 못 잊어서 일까요? 불고기 역시 엄마표 불고기가 아무래도 제일 인 듯 싶습니다. 얼마 전 암소한우 구이를 즐기고 너무나 만족했던 매일한우.. 카테고리 없음 2009.09.25
[서해안횟집/남당리] 대하철 맞은 남당리 지난 9월 5일 남당리에선 가을축제가 시작, 진행중입니다. 남당리는 천수만의 천혜자연으로 전어와 대하, 그리고 봄엔 새조개 축제가 이루어질 만큼 풍부한 어장이 형성된 곳. 또한 근처 천북(차로 5분 거리)은 슬슬 굴 철이 다가오고 있는 중이라죠. 그런데 축제가 이뤄지는 곳이면 다 그러하듯 가격이 ..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09.23
[한내회타운.천안수산/대천항] 가을 해산물이 가득한 서해안 만찬 어느덧 가을이라 싱싱한 가을의 해산물들이 슬슬 생각이 나기 시작합니다. 숫게가 한창 철이기도 하지만 곧 전어가 그 입맛을 달구기 시작할테고 대하를 찾아 남당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 질테니 말이죠. 이렇게 하나 둘 씩 특정한 해산물들이 생각나는 가을 초입. 가을을 대표하는 입맛 돋구기 해산..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09.10
[매일한우타운/광시] 믿고 찾는 암소한우. 광시한우마을 광시의 한우타운이 형성하게 된 것은 마주서서 장사를 하고 있는 양지한우정육점과 매일한우정육점의 노력이 적지않게 들어갔는데 이는 두 정육점이 80년대 초반 별 볼일없는 마을에 덩그러니 정육점 시작하게 되면서 부터입니다. 암소 한우 농장직영을 겸하며 시작한 정육점은 질 좋은 고기로 입소..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09.05
[충남집/천안] 왕순대란 이런 것 지인이 충남 병천의 순대 맛을 보고싶어 해서 충남 병천으로 방문을 감행했습니다. 병천 순대의 푸짐하고 가득찬 야채순대의 맛을 보여주고 픈 생각으로 이번에 방문을 생각한 곳은 바로 충남집. 충남 병천의 수 많은 순대집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집들 중 하나입니다. 부부순대집, 명가현모, 아우내..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09.03
[양지한우식당/광시] 질 좋은 한우 즐기러 광시한우마을로 최근 들어 한우값이 큰 폭으로 상승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암소 보다는 큰 수소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는 음식점들의 원산지표시제에 따라 한우를 더 찾고 있는 점이 그러하겠고 수입육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이 예상과 같지 않음이 이 같은 상황을 이끌었고 암소 보다는 가격이 다..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08.31
[모산쪽갈비김치전골/아산] 쪽갈비를 넣어 만든 김치찌개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가 좋아하는 김치찌개는 재료에 따라 그 종류도 각양각색이고 재료를 무엇으로 썼던 숙성 잘 된 김치만 사용하면 그 맛은 실망스럽지 않는 법입니다. 저는 특히 돼지고기를 넣은 김치찌개를 좋아하는데 가끔씩은 꽁치나 참치를 넣고 끓인 김치찌개도 심히 땡겨주지요. 육류..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08.28
[강화족탕/아산] 돼지족으로 만드는 탕과 찜이 일품 족발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동대문의 와글와글의 족발만큼은 예외입니다. 그 외 돼지족을 즐기는 곳은 없었으나 우연한 기회로 정보를 입수한 아산에 위치한 강화족탕집의 족찜과 족탕은 앞으로 한 동안 생각나게 만드는 메뉴가 될 듯 싶습니다. 녹아내리지 않을 만큼 잘 삶아내어 야들야들한 ..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08.22
대천항~ 숫게의 철이 시작됩니다. 숫게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간만에 대천나들이를 다녀오던 중 회와 매운탕을 즐기려고 대천항을 도착했는데 숫게를 가득~실어온 배들이 항에서 게를 실어내고 있더군요. 말을 들어보니 오늘이 게를 들여오는 첫 날이라는 군요. 이제 가을로 들어서는 시간, 숫게가 살이 찌기 시작한다니 운이 좋게도..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08.17
[명가현모/천안] 병천의 명성을 사골국물 순대국밥으로 천안의 병천순대는 말 할 필요없이 순대 맛을 보고자 전국으로부터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일찍 퇴근했던 하루, 잡내 걱정없는 담백한 진국의 순대국밥이 생각나 천안 병천으로 향했습니다. 지난번 병천을 방문 했을 때는 부부순대의 얼큰이 순대국을 아주 만족스럽게 즐겼던 기억이 생생합..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