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뉴/무교동] 피자와 파스타 느끼하지 않게 한없이 먹어주기 주로 한식만을 위주로 하다보니 가끔씩 양식과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이 사무치게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파스타와 피자, 베트남쌀국수, 참치회가 대표적! 일 때문에 한달여를 꼼짝을 못하다가 드디어 닷새의 휴가를 얻어 맘편하게 이곳저곳을 둘러보려 알아보니 종로1가에서 무교동으로 파이낸셜빌딩..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12.19
[뚱보돼지갈비/충무로] 찬 바람엔 불 가까이 구워먹는 통고기가 제격 돼지고기가 생각 날때 가끔씩 머리 속에 떠 오르는 곳으로 촉촉한 통돼지 살에 껍데기와 갈비가 괜찮은 곳입니다. 아무래도 찬 바람이 쌩쌩~ 불가가 그리운 모양이지요. 마음에 들지만 그다지 자주 찾지는 아니한데 기 으유는 이 근처에 2, 3차로 딱히 갈만한 맥주집이 보이질 않아서랍니다. 멀지않은 ..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11.05
[속초생태집/시청] 북창동 골목 안 생태탕으로 소문난 집 찬 바람에 연신 생각나는 것은 따끈한 국물입니다. 따끈한 소주 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따끈한 국물이 있어야 할 것 같아 생태찌개집을 찾아 가기로 합니다. 목적지는 시청 앞 북창동 골목 안에 있는 두 생태찌개집. 좁은 골목 안으로 구비구비 가다보면 부산갈매시와 속초생태집을 마주하고 있는..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10.24
[부산식당/인사동] 생태찌개 맛이 으뜸인 인사동 근처식당 동태찌개도 좋지만 생태찌개 맛에 비할 수 있을까요~ 가끔씩 배 고프고 술 고프면 들러주는 곳이 삼각지역 근처의 동태찌개 골목이지만 쌀쌀함이 묻어나는 요즈음 같은 때에 정말 간절히 생각나는 것이 바로 생태찌개 국물이랍니다. 삼각지의 한강집, 광화문의 안성또순이, 북창동의 두 생태집들 모두..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10.09
[서린낙지/종로] 50년 낙지명가. 인심만 후하다면! 피맛골이 재개발로 인해 피맛골을 지키던 여러 맛집들이 울며겨자 먹기로 대거이동, 그 불똥이 튀긴 집들 중 또 하나가 서린낙지집이죠. 무교동 낙지골목도 재개발 폭풍지역에서 예외가 아닌데 낙지집들 중 제가 잘 다니던 집이 바로 서린낙지집이기도 했답니다. 많은 스트레스로 매운 맛이 무척이나 ..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09.17
[대화정/종로5가] 우리나라 대표음식 불고기 전 날의 과음을 풀 데 없어 토요일 오후 늦게 까지 동대문에서 일을 보고는 먹거리를 찾다보니 마땅한 곳이 생각나지 않던 차, 요즘 불고기 포스팅이 잦은 종로5가의 대화정이 문득 생각납니다. 간만의 불고기가 입맛을 자극하니 차를 멀찌감치 주차 시켜놓고 종로5가에 위치한 대화정으로 향합니다. ..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08.18
[고려삼계탕/광화문] 중복엔 오골계삼계탕으로 특 몸보신을~ 이번 초복에는 쏟아 붓는 장맛비로 인해 서울의 유명 삼계탕 집엔 초복 특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내일 모레 24일이면 어느새 중복이지만 또 다시 장마 비의 영향이 있다고 하니 삼계탕집 주인들이 또 다시 울 일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야 늘 잘 먹고 다니는지라 특별한 보양식이야 생각나지 ..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07.22
[평안도만두/광화문] 담백한 맛이 우러나는 만두전골 예상치 못했던 하늘이 뚫린듯 한 장맛비에 기분 나쁜 눅눅함은 물론이거니와 한여름의 추위(?)까지 느껴야 하다니 흔한 일은 아닌 듯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따끈따끈하고 담백한 국물 있는 음식이 땡겨주니 지인들과 모여 향한 곳은 광화문과 가까운 곳의 평안도만두집이었습니다. 다소 비싼감은 없지..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07.16
[참새집/피맛골] 재개발 지역 참새집도 올해까진 한답니다 절벽집에 가서 돼지불백을 먹느냐, 은평구의 주선을 가느냐, 고민 끝에 광화문 주위에 서성이던 저희 일행은 전 같진 못하지만 그래도 피맛골을 아직 지키고 있는 몇몇 집들 중 한 곳을 가자고 의기투합. 결국은 참새집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피맛골은 재 개발로 이미 그 전의 모습을 잃은지 오래, 그..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07.11
[매드포갈릭/광화문] 독창적인 마늘요리가 매력 마늘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내는 독특한 레스토랑으로 시작한 매드포갈릭은 오픈한 이래로 여전히 좋은 평을 들으며 꾸준한 손님을 끌고 있는 곳입니다. 분위기와 맛, 다양한 음식들을 접할 수 있어 좋지만 아무래도 높은 가격대는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겠네요.적은 양도 안습이지만 마늘..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