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쌈밥 / 충남] 한 끼 식사론 너무 과하죠~^^* 가을이 되어 땡겨주는 입맛에 몸무게 걱정을 늘 해야 하는 이 계절에 아무래도 늘어나는 몸무게를 걱정만 하기엔 너무나 유혹의 손길들이 많습니다. 여러 맛깔스런 반찬들만해도 충분하겠지만 높고 진한 가을 하늘만큼이나 깨끗하고 맑고 청정한 쌈 야채들도 가득하게 함께 즐길수 있다면 아무리 입..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6.09.14
[보령냉면숯불갈비/충남] 배 보다 배꼽? 배 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 물론 많은 곳에서 경험을 할수 있는 표현입니다. 종종~ 나쁜 일에 쓰이기는 하지만, 뜻 밖에 충남 홍성의 한 식당을 들러 줬을때 좋은 의미로 이 표현을 써 주고 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회식 겸 직장 동료들과 들러 준 이 집은 원래 갈 비와 냉면이 괜찮다는 집입니다. 홍성..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6.09.09
[조쿠먼 / 무창포해수욕장] 얼큰한 바닷바람, 시원한 매운탕 신비의 바닷길...무창포. 이는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매월 음력 그믐과 보름사리때 4~5번 바다의 열림을 경험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해수욕장으로부터 석대도라는 섬까지의 1.5km의 구간인데 바다가 갈라진 후 조개며 각종 해산물을 손으로 주울수가 있다니 어찌 즐겁지 않겠..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6.08.29
[대교식당 / 충남] 콩국수 그 고소함에 참깨가 울더라~ 이젠 제법 가을이 되어 가는 듯,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에 상쾌한 기분으로 산책하기에 아주 그만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늘어나는 입맛때문인지 슬슬~ 체중 걱정을 시작해야 할까봅니다. 여름 끝맞이 여름음식으로 여름을 마무리하려 콩국수로 유명한 충남의 한 음식점을 들렀습니다. 위치는 ..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6.08.21
[홍북식당 / 충남] 간판보다는 맛부터 기억나는 집 혹시, 늘 다니는 집이지만 상호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집은 없으신지요? 전화번호는 물론이고, 간판 하나 제대로 보이질 않아 자세한 상호보다는 위치나 다른 설명으로 알려진 집이 있다면 오늘 소개해 드릴 이런 집이 아닐까 싶은 집입니다. 순전히 입소문으로만 알려지고 게다가 외지에 떨어져 있지..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6.08.20
[남원추어탕 / 영등포] 남도식 추어탕의 진수란? 지겹도록 여름 밤 잠을 못 들게 만들던 여름의 기운도 슬~슬~ 가라 앉는듯한 가운데 가을이 슬며시 고개를 들기 시작하는듯 합니다. 가을~하면 상쾌한 날씨도 날씨이지만 뭐니뭐니해도 식욕의 계절인 만큼 먹을것도 많아지고 또, 먹고 싶은 것도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여러가지 먹을것들이 많겠지만 ..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6.08.17
[옛골 / 충남 홍성] 역시 삼계탕은 영계가 최고죠! 홍성이라는 도시. 충남에 위치한 도시로서 잘 알려진 대천과는 40분 정도의 거리. 우선은 생각나는 것이 홍성 시내에 로또 판매점중 1등을 5번이나 배출한 행운만땅의도시로! 둘째는 홍성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축산시장을 지닌 도시로 한우며 돼지고기가 맛나기로 알려진 곳 서울에서와는 비교될 ..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6.08.11
[용두산 / 선릉역] 서울에서 돼지국밥 즐겨줄수 있는 곳 부산에서 제대로 즐길수 있다는 돼지국밥, 여태 살면서 부산은 한번 밖에 가본적이 없는지라 돼지국밥은 커녕 그곳에서 매우 흔하다는 회 한번 먹어 본적이 없으니 돼지국밥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우연히 서울에서도 돼지국밥을 접할수 있다는 곳이 있다니 당장에 달려가보지 않을수 없더군요. 위치..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6.04.18
[왕십리 중앙곱창 / 왕십리] 활기차고 푸짐한 곱창골목 왕십리는 '십리를 간다'는 뜻의 지명으로 무학대사로부터 유래된 이름입니다.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도읍지를 찾아 헤매던 중 '동야(지금의 왕십리 부근)'에서 밭을 갈던 한 노인이 소를 꾸짖으며 "무학같이 미련한 소, 바른 곳을 버리고 굽은 길을 찾는구나"는 소리에, 깜짝 놀라며 노인에게 더 좋은 ..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6.04.17
[신신 주먹고기 / 금호동] 말고기에 대한 편견을 버리자 "숭고(崇高)에서 골계(滑稽)까지의 거리는 단 일보(一步)이다" 제 궁둥이의 살이 달아난지도 모르고 대포를 끌고 가는 말의 숭고한 걸음걸이를 두고 나폴레옹이 한 유명한 말로 나폴레옹이 1812년 64만명의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원정을 갔을때 전쟁에서 승리 후 러시아황제로부터의 평화교섭에 대한 응..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2006.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