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의 여러지역의 맛집) 145

[본떡갈비/군산] 철판 위가 더 맛있는 돼지떡갈비

군산은 아주 다양한 먹거리를 지닌 곳이라는걸 한번 더 확인한 방문길이되었는데요. 이번에 택한 음식은 떡갈비입니다. 물론 떡갈비야 흔한 음식이겠지만 이 집의 떡갈비는 보통 접하는 흔한 떡갈비가 아니더군요. 군산에서 꽤 알려졌다는 이 집의 떡갈비를 얼마나 어떻게 다른지 소개 해 드려 봅니다..

[とと桜/가나자와시] 생맥주도 모듬회도 최고인 주점

일본인들은 영어에 대해 심하게 알러지가 있는 모양입니다.(물론 다는 아니겠죠) 어느 술집을 가든 영어 한마디 하면 테이블 근처에도 다가서려 하질 않으니 말이죠. 하여간 일본 술집에서 메뉴 주문 하는데 여간 고초를 겪지 않았네요. 호텔근처에 있던 이 술집이 좋아보여 처음 방문 을 했지만 영어..

[똘이네집/군산] 졸복탕과 튀김에 낮술이 땡깁니다

군산행을 계획한 저희 일행은 전날의 숙취를 꾸욱~ 참아가며 서둘러 군산으로 향했습니다. 무얼 먹을까 군산내항을 살피다가 찾은 곳은 숙취와 아침식사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졸복탕과 졸복튀김이 오늘의 메뉴입니다. 사실은 몇년 전에 알아놓은 집이긴 하나 예전처럼 군산을 자주 들리지 ..

[와타미/가나자와시] 일본 대표 체인 이자까야?

오늘 소개할 집은 일본에 있는 체인 요리주점입니다. 지난 일본 방문에서 들렀던 곳인데 마치 우리나라에 있는 하이카라야의 분위기와 닮아 편안히 술 한잔을 즐길 수가 있던 곳이었죠. 일본 방문은 지금껏 총 세 번인데 도쿄, 오사카, 그리고 이번엔 이시가와현의 가나자와市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

[노방촌/군산] 갓 잡은 오리생구이란 바로 이런 것!

서울행의 계획이 무산되고 전주를 생각했지만 동행인이 저녁까진 귀가를 해야한답니다. 그래서 잠깐 동안의 군산 나들이를 생각하게 된거죠. 얼마전 군산의 오리집 하나가 기막힌 곳이 있다해서 점 찍어둔 곳이었죠. 오리집이라고 하길래 잘 하는 곳들이 많아 솔깃하지 않았던게 사실이었죠. 얼마나 ..

[용해장/군산] 짬뽕의 격전지에서 간짜장을 맛보다

짬뽕의 격진지 군산에 다시 왔습니다. 최강 짬뽕집 복성루가 있지만 그간 여러 블로거님들이 추천하시던 몇 집들에 대해 확인들어 갑니다. 입맛도 대중심리를 따라가는 것인지 가끔씩 느끼는 실망에 이젠 기대만을 갖고 움직이진 않는다죠? 그래야 멀리 서울에서 군산까지 찾아오시는 분들의 수고를 ..

[신기루곱창/봉천동]단돈 1만원으로 소곱창 즐겨요

살 찌는 음식, 곱창을 좋아하는 모하라입니다. 돼지곱창 보다는 소곱창을 선호하죠. (최근 알게 된 군산의 순천곱창이나 나리곱창이라면 돼지곱창도 무조건 환영입니다) 하지만 소곱창은 1인분이 거의 2만원에 가까워 맘껏 즐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던 중 얼마전 알게 된 부추곱창은 저렴하면서도 ..

[순천곱창/군산] 불꽃의 포효가 만들어낸 명물 곱창

지난번 전주 나들이를 할때 군산을 지나며 방문을 도모하려다 이루지 못한 순천곱창 방문을 이번에 이루고 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서원반점에 들렀다가 영화 한편(콘트롤러)를 본 후 잠깐 산책을 하고나니 순천곱창 문 여는 시간되더군요. 군산의 또다른 유명 곱창집인 나리곱창에 비해서 어떨까~하..

[막걸리일번지/전주] 막걸리 한 주전자에 공짜 안주가 한상 가득

친구 중 방송피디를 하는 녀석이 있는데, 이 녀석 왈~ 전주에 가면 가맥집과 이 집은 꼭 들러 봐야 한다는군요. 막걸리한 주전자를 시키면 테이블이 가득하게 안주들이 나오는데 맛도 괜찮고 다양해서 꼭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받아 잊을 수가 없어 다시 가고싶다는 것입니다. 얼마전 전주여행에 마침 ..